여주 강천섬

여주대교 영월루 앞 강변 출발 · 남한강 자전거길로 강천보를 건너 강천섬 입구까지 왕복 (여주역에서는 시내 자전거도로 약 3km)

21km · 오르막 16m · 왕복 · 입문 · 자전거길 위주 · 경기 여주시 (상동 · 연양동 · 단현동 · 강천면)

순수 주행 1시간~1시간 20분(평속 15~20km/h 기준), 한강문화관과 강천섬에서 쉬면 보통 2~3시간. 여주역에서 오가면 시내 구간 왕복 약 6km가 더해진다

여주 시내 여주대교 아래 강변(영월루 앞)에서 남한강 자전거길을 따라 금은모래 유원지와 강천보 한강문화관을 지나고, 보를 건너 급경사 램프를 끌고 내려가 강천섬 입구까지 갔다가 같은 길로 돌아오는 20km 남짓의 왕복이다. 라이더들은 별다른 코스 이름 없이 '강천섬 라이딩'이라 부르고, 경강선 여주역에서 전철로 와 시내 자전거도로로 강변에 나온 뒤 이 길을 타는 형태가 많다(역에서 오가면 약 27km). 처음 3km 시내 구간을 빼면 거의 차 없는 강변 포장 자전거길이고 오르막은 강천보 램프뿐이라 남한강 입문에 알맞다. 국토종주 인증센터 도장(강천보)과 가을 은행나무가 목적이 되는 날이 많고, 여주보 인증센터까지 서쪽으로 편도 6km를 더 가는 선택지도 있다(변형).

이런 분께: 전철 라이딩, 남한강 입문, 국토종주 인증 도장 찍기, 가을 은행나무 구경, 가족·대여 자전거 라이딩

출발 거점: 여주대교 영월루 앞 강변

여주대교 남단 아래 남한강 자전거길 옆, 영월루 정자 앞 강변 — 지도에 화장실·식수대가 표시된 곳

여주 시내 한가운데 여주대교 앞 강변으로, 경강선 여주역에서 시내 자전거도로를 따라 약 3km 오면 남한강 자전거길과 만나는 구간이다. 여주역에서 전철로 와서 영월루 근처에서 역으로 돌아간 글(drlmdc 2025-11), 여주대교를 건너 역으로 복귀한 글(korzet2 2023-08), 금은모래캠핑장을 지나 강천보로 간 글(vipmoon4 2023-10)이 모두 이 부근 강변을 지난다. 다만 어디서 강변에 붙는지를 정확히 적은 글은 없어 영월루 앞으로 잡았다. 여기서 강천섬 입구까지 편도 약 10km라 반나절 코스로 부담이 없고, 돌아와 같은 역에서 전철을 타면 차량 걱정이 없다.

가는 법: 지하철: 경강선 여주역에서 강변(영월루 앞)까지 시내 자전거도로로 약 3km다. 차도 옆 자전거도로라 지도 선에는 이 연결 길이 빠져 있고, 신호와 횡단보도가 이어지니 속도를 줄인다. 경강선은 여주역이 종점이고, 판교(신분당선 환승)나 이매(수인분당선 환승)에서 타면 판교 기준 약 1시간 걸린다(2023년 글). 서울 도심에서는 환승을 포함해 두 시간 반 안팎이라는 후기가 있다(2026년 4월). 주말·공휴일에는 대부분의 전철에 자전거를 싣고 탈 수 있고 경강선은 맨 앞 칸에 거치대가 있다는 글이 있다(2026년 4월). 평일에는 로드 자전거를 전철에 못 싣고 접이식(브롬톤)으로 간 글이 있으니(2024년 11월) 평일 휴대 여부는 코레일·운영사에 확인한다. 자전거로: 역에서 여주 시내 도로 왼쪽의 자전거도로를 따라 여주대교 쪽으로 간다(2024년 11월 글은 오른쪽엔 자전거 통행로가 따로 없다고 적었다). 자가용: 금은모래 캠핑장 주차장(여주돈까스여행 앞, 영월루에서 동쪽 약 1.4km)은 자전거 대여소 옆이라 대여 자전거 손님들이 세우는 곳이다(2026년 글, 요금은 확인 못 함). 강천섬만 짧게 다녀올 때는 강천보 한강문화관 주차장을 쓴다(2024~2025년 글). 여주역 주차 정보는 찾지 못했다.

구간 안내

  1. 영월루 앞 강변 (출발점) → 금은모래 유원지 앞 강변 (0 → 약 1km)

    영월루 정자 앞 강변에서 강을 왼쪽에 두고 동쪽(강천보 방향)으로 출발한다. 곧 여주대교 남단 근처에서 자전거길이 강가를 잠시 벗어나 도로 옆 인도 겸용 자전거도로로 올라서는 구간이 나오는데, 여주 시내에서 길이 가장 헷갈리는 곳이다(ioete22 글 설명). 카페 보드로가 있는 왼쪽 길로 들어서면 다시 차도와 떨어진 넓은 자전거도로가 이어지니, 이 수백 미터만 속도를 줄이고 바닥의 파란 선과 안내판을 확인한다. 이어 금은모래 유원지가 나오고, 강 건너 절벽 위에 신륵사 강월헌 정자와 전탑이 마주 보인다. 강 위로 걸린 여주 출렁다리는 보행 전용이라 자전거는 올라갈 수 없다.

  2. 금은모래 유원지 앞 강변 (신륵사 조망) → 강천보 인증센터 (약 1 → 4.3km)

    금은모래 유원지와 캠핑장 앞은 가족 캠핑객과 대여 자전거를 처음 타는 사람이 많아 서행해야 하는 구간이다. 자전거 대여소와 넓은 주차장이 이 부근에 있다. 연양지구공원을 지나 한강문화관의 높은 건물과 강천보가 멀리 보이면 거의 다 온 것이고, 국토종주 인증센터는 한강문화관 바로 옆이다. 한강문화관 1층의 이마트24와 커피마마, 화장실에서 물과 간식을 챙긴다. 강천섬 안에는 매점이 없으니 이곳이 마지막 보급 기회다.

  3. 강천보 인증센터 → 강천섬 입구 화장실 (약 4.3 → 10.3km)

    인증센터에서 오르막 길을 따라 강천보 위 자전거·보행 전용 다리를 건넌다. 다리를 다 건너면 곧바로 이 코스에서 가장 위험한 급경사 램프가 시작되고, 지도에서는 길이 왼쪽으로 크게 감아 내려가는 모양이다. 바닥에 턱과 요철을 만들어 둔 곳이라 타고 내려가지 말고 반드시 내려서 끌고 간다(여러 글이 공통으로 경고). 램프 끝(약 5km)에서는 길이 남쪽, 즉 상류인 강천섬 방향으로 곧게 이어지니 파란 선과 이정표를 따라 약 5km 평탄한 강변길을 간다. 이 가이드의 선은 섬 입구 화장실에서 끝난다. 잔디광장과 은행나무길은 거기서 160m쯤 안쪽이고, 안으로 들어가면 파란 선이 흙·자갈로 바뀌는 구간이 섞여 있으니 로드 타이어라면 천천히 들어가거나 걸어서 둘러본다. 섬 안 캠핑장 구역은 자전거를 탈 수 없다는 안내판이 있다.

  4. 강천섬 입구 화장실 → 강천보 인증센터 (약 10.3 → 16.4km)

    섬에서 쉬고 사진을 찍은 뒤 왔던 길로 돌아간다. 가는 길과 같은 평탄한 강변길이라 힘을 아껴 두었다면 편하게 달릴 수 있다. 강천보로 올라가는 마지막 램프는 갈 때 끌고 내려온 그 급경사를 이번에는 올라가는 길이다. 짧지만 가팔라서 대부분 내려서 끌고 오르고, 램프 위에서는 왼쪽으로 꺾어 보 위 다리로 올라선다. 다리를 건너면 한강문화관이니 화장실과 커피로 숨을 고른다.

  5. 강천보 인증센터 → 영월루 앞 강변 (약 16.4 → 20.7km)

    한강문화관에서 마지막 보급을 하고 같은 길로 돌아간다. 금은모래 유원지 앞은 올 때처럼 서행하고, 여주대교 앞 도로 옆 인도 겸용 구간에서는 올 때 본 갈림을 다시 확인해 영월루 쪽 강변으로 내려선다. 오후에는 맞바람이 불어 갈 때보다 힘들 수 있다. 여주역으로 돌아가는 사람은 영월루 앞에서 시내 자전거도로로 올라가 약 3km를 더 가며, 이 구간은 신호와 횡단보도가 이어지니 보행자와 차량을 살핀다.

쉬어 갈 곳

조심할 곳

알아 두면 좋은 것

이렇게도 타요

참고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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