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00
야탑 만나교회 앞 탄천 출발 · 여수천 → 갈마치고개 → 강남100·200·300 → 태재고개 → 율동공원·분당천 → 탄천 한 바퀴
30km · 오르막 492m · 순환 · 중상급 · 섞임 · 경기 성남시 분당구·중원구 → 경기 광주시 삼동·직동·목동·신현동 → 성남시 분당구
만나교회 앞 기준 순수 주행 1시간 30분~2시간(잘 타는 사람은 1시간 30~40분, 2024년 글), 편의점·사진 포함 보통 2시간~2시간 30분. 서울 탄천합수부에서 타고 오가면 60km 안팎에 3시간 30분~4시간
분당 야탑의 탄천에서 여수천을 따라 성남 갈현동으로 가 갈마치고개를 넘어 경기 광주로 들어간 뒤, 라이더들이 강남100(고불고개)·강남200·강남300이라 부르는 세 고개를 잇달아 넘고 태재고개·율동공원으로 내려와 분당천과 탄천으로 돌아오는 30km 남짓의 업힐 순환이다. 이름은 마지막 고개가 강남300CC 골프장 옆을 지나는 길이라 붙었는데, 앞부분은 숲 그늘 속 완만한 길이다가 꼭대기 직전 0.8km가 평균 12~13%, 헤어핀 안쪽은 20%를 넘어 처음 온 사람은 끌고 오르는 일이 흔하다. 짧은 거리에 고개 넷이 몰려 있어 분당·성남 라이더의 아침 훈련 코스로 꾸준히 타고, 서울 라이더는 탄천합수부에서 타고 와 60km 안팎으로 돌거나 남한산성·이배재·말여하와 엮어 하루짜리 업힐 코스로 늘린다.
이런 분께: 업힐 훈련, 남산·하오고개 다음 단계의 급경사 연습, 주말 아침 두 시간 라이딩, 남부 업힐 묶음(남한산성·이배재·말여하)의 한 토막, 분당·성남 동호회 정기 라이딩
출발 거점: 만나교회 앞 탄천 (여수천 어귀)
야탑동 만나교회 바로 앞, 탄천 동쪽 자전거길에서 여수천 자전거길이 동쪽으로 갈라지는 어귀 — 사송교 동쪽 끝 옆 둔치. 여기서 모여 여수천으로 들어가고, 한 바퀴 돌아 탄천을 따라 같은 자리로 돌아온다
갈마치로 가는 여수천 자전거길이 탄천에서 갈라지는 바로 그 자리라 분당·성남 라이더가 '만나교회 앞', '만나 출발'이라 부르며 모인다. 2024년 MTB 동호회 정기 라이딩이 율동공원 주차장에서 1차로 모인 뒤 이곳에서 2차로 인원을 받아 출발했고, '만나 출발 - 갈마치 - 강남300'을 1시간 30~40분에 돈다는 2024년 글, 탄천을 타고 내려와 만나교회 앞에서 여수천으로 들어간 2026년 글이 있다. 한 바퀴의 끝도 탄천으로 돌아와 이 앞에서 끝나고, 수인분당선 야탑역과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까워 전철·버스로 오기도 쉽다.
가는 법: 지하철: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탄천 쪽(서쪽)으로 700m쯤 걸어 사송교 옆 둔치로 내려오면 여수천이 탄천에 들어오는 어귀가 바로 보인다. 수인분당선은 주말·공휴일에 맨 앞·뒤 칸 자전거 휴대가 허용되지만 혼잡하면 제한될 수 있으니 노선 규정을 확인한다. 자전거로: 서울에서는 탄천합수부에서 탄천 자전거길을 따라 남쪽(상류)으로 약 14.5km, 정자역(신분당선·수인분당선)에서는 탄천을 따라 북쪽(하류)으로 약 5.7km 오면 된다. 자가용: 출발점 주변 주차 정보는 확인하지 못했다. 차로 온다면 코스 중간(약 22.5km)의 율동공원 주차장(A·B·C 세 곳 900여 면, 입차 후 3시간 무료, 이후 30분 300원·10분당 100원 — 2026년 7월 기사 기준, C주차장은 평일만 유료)에 세우고 율동공원 → 분당천 → 탄천 → 만나교회 앞 순서로 한 바퀴를 도는 방법이 있다. 2024년 동호회 글도 율동공원 주차장에서 먼저 모였다.
구간 안내
만나교회 앞 탄천 → 섬말공원 (0 → 약 3.2km)
탄천에서 동쪽으로 갈라지는 여수천 자전거길로 들어서 야탑·여수동 쪽으로 2.7km쯤 거슬러 오른다. 하천 양쪽에 나무가 우거져 그늘이 좋지만 길 폭이 좁고, 아침에도 산책·운동하는 사람과 등교하는 학생이 많아 속도를 낮춰 지난다. 하천길이 끝나는 도촌동에서 짧은 골목을 지나 섬말공원으로 들어가는데, 연못 둘레 산책로를 지나는 구간이라 걷는 사람이 있으면 천천히 지나거나 내려서 끈다. 여름엔 연못을 연잎이 덮고 연꽃이 피어 잠깐 서서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다.
섬말공원 → 갈마치고개 정상 (약 3.2 → 7.3km)
섬말공원을 빠져나오면 마지로를 따라 동쪽으로 가며 4차로 경충대로(3번 국도) 옆을 나란히 달리다 갈현동으로 들어선다. 큰길인 경충대로와 그 너머 자동차전용도로로는 올라가지 않고 마지로·순암로를 그대로 따라간다. 갈현동부터 길이 서서히 오르기 시작해 성남시 장례식장(약 6.4km) 앞을 지나면 꾸준한 오르막이 되고, 꼭대기 생태통로 밑 '갈마치터널' 직전이 가장 가파르다(10% 안팎). 기록 구간 기준 2.4km에 평균 6~7%라 '경기 남부의 남산', '남산 정도 느낌'이라는 말을 듣고, 차가 적어 편하게 오를 수 있다. 터널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후미를 기다린다.
갈마치고개 정상 → 순암로·고불로 삼거리 (약 7.3 → 9.3km)
터널을 지나면 경기 광주시 삼동이다. 광주 쪽 내리막은 2km 남짓으로, 성남 쪽보다 노면이 거칠다는 글이 있어 속도를 너무 붙이지 않는다. 내리막이 끝나는 순암로·고불로 삼거리(약 9.3km) 모퉁이에 GS25가 있어 이 코스의 대표 보급지로 쓰이는데, 더운 날엔 매장 안에서 음료·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쉬어 간 글이 있다. 보급 뒤엔 편의점을 끼고 오른쪽 갈래(고불로)로 들어간다 — 왼쪽 순암로를 따라가면 삼동역·광주 시내 쪽으로 빠진다.
순암로·고불로 삼거리 → 목동 삼거리 (약 9.3 → 13.3km)
고불로에 들어서자마자 강남100이라 부르는 고불고개가 나온다. 0.6km 남짓에 평균 9% 안팎으로 짧고 가파르지만 금방 끝난다(꼭대기 약 9.9km). 내려가서 직동삼거리(약 10.6km)에서 오른쪽(서쪽) 직동로로 꺾었다가 곧 왼쪽 광남안로로 들어서 새터교를 건너면 강남200이다. 1.6km에 평균 5% 정도의 완만한 오르막으로, 꼭대기(약 12.2km)에서 생태통로 밑을 지난다. 이 일대는 창고·공장이 많아 트럭이 자주 다니고 공사 구간·깨진 노면이 섞여 있으니 한 줄로 달리며 노면을 살핀다. 내리막 끝이 목동 삼거리(약 13.3km)다.
목동 삼거리 → 강남300 정상 (약 13.3 → 16.0km)
목동 삼거리에서 거의 되돌아가듯 오른쪽(서쪽) 목동길로 꺾어 들어가면 강남300 오르막이다. 처음 1.5km는 숲 사이로 완만하게 오르고 짧게 내려가기도 해 '생각보다 괜찮다'는 말이 나오고, 분위기가 호명산·다락재 같다는 사람이 많다. 강남300CC 골프장 가장자리를 돌면서 경사가 확 세져 꼭대기까지 마지막 0.8km가 평균 12~13%이고, 서너 번 나오는 헤어핀의 안쪽은 20%를 넘는다. 헤어핀은 바깥쪽으로 크게 돌면 덜 가파르지만 위에서 차가 내려오면 피할 곳이 없으니 앞을 살피며 오르고, 힘이 부치면 덜 가파른 곳에서 미리 내려 길 가장자리로 끌고 오른다. 경사가 풀리며 평평해지는 곳(약 16km)이 정상이다.
강남300 정상 → 태재고개 (약 16.0 → 20.8km)
정상에서 평평한 길을 600m쯤 가다 왼쪽 새말길로 접어들면 곧 원조할매옛날보리밥(약 16.9km)이 있어, 강남300을 넘자마자 점심을 먹는 동호회가 들른다. 새말길을 따라 신현동(옛 신현리) 쪽으로 2km 남짓 내려가는데, 길이 좁고 마을버스가 정류장마다 서서 추월하기 어렵다는 글이 있으니 서두르지 않는다. 신현동 삼거리 일대(약 19km)에는 편의점·카페가 여러 곳 있다. 여기서 마을길로 남쪽 신현로에 나와 서쪽으로 가면 분당과 광주의 경계인 태재고개(약 20.8km)인데, 이 방향에서는 오르막 없이 닿는다.
태재고개 → 율동공원 (약 20.8 → 22.6km)
태재고개 교차로에서 오른쪽(북쪽) 서현로로 꺾어 율동공원까지 1.5km를 내려간다. 서현로는 왕복 6차로에 차가 많고 내리막이라 속도가 붙으니, 오른쪽 끝 차로를 지키고 교차로마다 신호를 지킨다. 나무위키에는 교차로에서 큰길로 꺾지 않고 직진해 옛 2차로 길로 내려가는 편이 한산하다는 안내도 있다. 율동공원(분당저수지) 앞에서 오른쪽 보도로 들어가 공원 쪽으로 내려가면 분당천 자전거길이 시작된다. 공원 안은 자전거를 타지 않고 끌고 다니며, 화장실·매점은 자전거길 들머리에서 공원 안쪽으로 200m쯤 들어간다.
율동공원 → 만나교회 앞 탄천 (약 22.6 → 29.8km)
분당천 자전거길을 따라 분당동·서현동을 지나 3.5km쯤 서쪽으로 내려가면 분당구청 앞(약 26.1km)에서 탄천과 만난다. 분당천 길은 폭이 좁고 걷는 사람과 함께 쓰며, 다리 밑에 교각이 길 쪽으로 튀어나온 곳이 있어 서행한다. 서현역 근처를 지나므로 밥을 먹고 갈 사람은 여기서 빠지기도 한다. 탄천에 나오면 오른쪽(북쪽, 하류)으로 3.7km를 가 여수천이 들어오는 만나교회 앞으로 돌아오면 한 바퀴(약 30km)가 끝난다. 정자역으로 돌아갈 사람은 분당구청 앞에서 왼쪽(남쪽)으로 2km 가면 정자교다.
쉬어 갈 곳
- 섬말공원 연못 (전망 · 3.2km) — 여수천 자전거길이 끝나는 도촌동에서 갈마치 들머리 마지로로 가는 길에 지나는 연못 공원. 여름엔 연못을 연잎이 덮고 연꽃이 피어 잠깐 서서 사진을 찍는다. 산책로라 걷는 사람이 많으면 끌고 지난다.
- 갈마치고개 정상 (갈마치터널) (전망 · 7.3km) — 성남과 광주의 경계, 생태통로 밑을 지나는 '갈마치터널' 앞이 꼭대기다. 거의 모든 글이 이 터널 앞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고, 생태통로 그늘에서 물을 마시며 후미를 기다린다. 화장실·가게는 없다.
- GS25 (갈마치 아래 순암로·고불로 삼거리) (편의점 · 9.3km) — 갈마치를 내려오자마자 나오는 편의점으로, 라이더 글마다 '갈마치 넘어 편의점'으로 등장하는 이 코스의 대표 보급지다. 아이스커피·음료를 사 가고, 한여름엔 매장 안에서 먹으며 쉬었다는 글도 있다(2024년). 강남100으로 꺾는 삼거리 모퉁이라 보급 뒤 바로 다음 고개로 이어진다. 점포 이름은 글에 '광주 삼동(상동) GS'로만 나오고, 옆 블록에 미니스톱도 있다(지도 기준).
- 강남100 정상 (고불고개) (전망 · 9.9km) — 세 고개 가운데 첫째. 0.6km 남짓의 짧은 급경사 꼭대기로, 따로 쉬는 곳은 없고 그대로 직동 쪽으로 내려간다.
- 강남200 정상 (생태통로) (전망 · 12km) — 직동에서 목동으로 넘는 완만한 고개의 꼭대기로, 길 위를 가로지르는 생태통로 밑을 지난다(지도 기준). 내려가면 강남300 들머리인 목동 삼거리다.
- 강남300 정상 (전망 · 16km) — 헤어핀 급경사가 끝나고 길이 평평해지는 곳. 먼저 오른 사람들이 숨을 고르며 뒤따라오는 일행을 기다리고 사진을 찍는다. 화장실·가게는 없고, 1km 안쪽 새말길에 보리밥집이 있다.
- 원조할매옛날보리밥 (식당 · 17km) — 강남300을 넘어 새말길에 내려서자마자 나오는 보리밥집. 보리밥에 나물을 비벼 청국장이나 된장찌개와 먹는 상차림이고(2024년 4월 14,000원, 2026년 3월 15,000원), 차로 오는 손님이 많아 주말 점심엔 붐빈다. 강남300을 넘은 동호회가 점심을 먹으러 들르지만 값에 비해 맛 평가는 갈린다.
- 율동공원 쉼터 (분당저수지) (쉼터 · 22km) — 강남300 내리막이 끝나는 분당저수지 둘레의 큰 공원. 분당천 자전거길 들머리에서 공원 안쪽으로 200m쯤 들어가면 화장실과 매점이 있다(지도 기준). 공원 안은 자전거를 타지 않고 끌고 다닌다(2022년 글). 차로 온 사람은 이곳 주차장을 출발점으로 쓰기도 한다.
오르막
- 갈마치고개 — 3.8km, 오름 161m, 평균 4.3%. 성남 갈현동 쪽에서 광주 삼동 쪽으로 넘는다. 마지로부터 길게 완만하다가 장례식장을 지나며 꾸준해지고, 꼭대기 생태통로 밑 터널 직전이 10% 안팎으로 가장 세다. 라이더 기록 구간은 약 2.4km·평균 6.8%(166m)이고, 처음 1km를 빼고 1.8km·7%로 재는 글도 있다. 남산과 길이·난이도가 비슷하다는 평이 많고 차가 적어 오르기 편하다.
- 강남100 (고불고개) — 0.4km, 오름 40m, 평균 10.8%. 갈마치 아래 삼거리에서 고불로로 꺾자마자 시작한다. 약 0.6km·평균 9%(62m)로 짧고 가파르지만 금방 끝나 '강남300을 위한 예열'로 친다. 이배재를 강남100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으나 대부분의 글은 이 고불고개를 강남100이라 한다.
- 강남200 — 1.0km, 오름 68m, 평균 6.7%. 직동에서 광남안로를 따라 목동 쪽으로 넘는 고개. 약 1.6km·평균 5%(81m)의 완만한 오르막으로, 꼭대기에서 생태통로 밑을 지난다. 트럭이 많은 구간이다.
- 강남300 — 2.5km, 오름 183m, 평균 7.4%. 목동에서 목동길로 강남300CC 골프장 옆을 돌아 오르는 이 코스의 주인공. 전체 약 2.7km·평균 6.8%(189m)인데 앞 1.5~2km는 숲 그늘의 순한 길이고, 마지막 약 0.8km가 평균 12~13%(103m)로 몰아친다. 헤어핀 서너 개의 안쪽은 20%를 넘어(라이더 기록 최고 18~23%) 앞바퀴가 들리는 느낌이라는 글이 많고, 처음 온 사람의 끌바가 흔하다. 우리 길찾기 고도로는 2.5km·평균 7.4%로 잡힌다.
조심할 곳
- 여수천·섬말공원(0~3.7km): 여수천 자전거길은 폭이 좁고 아침에도 산책·운동하는 사람과 등교하는 학생이 많다. 섬말공원은 연못 둘레 산책로를 지나는 구간이라 걷는 사람이 있으면 내려서 끌고 지난다.
- 마지로·갈현동(약 3.7~6.3km): 4차로 경충대로(3번 국도) 옆을 나란히 지나는데, 3번 국도 성남~이천 구간은 자동차전용도로라 자전거가 들어가면 안 된다. 갈마치로는 큰길이 아니라 마지로·순암로를 따라간다.
- 갈마치 광주 쪽 내리막(약 7.3~9.3km): 광주로 넘어가면 노면이 거칠어진다는 글이 있다. 내리막 끝 삼거리에서 편의점에 들르거나 고불로로 꺾을 때 순암로를 오가는 차를 확인한다. 반대 방향(성남 쪽)으로 내려갈 때는 장례식장 쪽 노면이 나쁘고 급커브가 많아 시속 50km 넘게 내려가면 바깥으로 밀려날 수 있다는 경고가 있다.
- 강남100·강남200(약 9.3~13.3km): 창고·공장을 오가는 트럭이 많고 공사 구간과 깨진 노면이 섞여 있다. 2차로 길이니 한 줄로 달리고, 공사로 길이 바뀌어 엉뚱한 길로 들어갔다는 글이 있으니 직동삼거리·목동 삼거리에서 경로를 확인한다.
- 강남300 막판(약 15~16km): 마지막 0.8km가 평균 12~13%, 헤어핀 안쪽은 20%를 넘는다. 골프장·식당을 오가는 차가 좁은 길을 내려오니 헤어핀을 바깥쪽으로 돌 땐 앞을 꼭 보고, 급경사 한가운데서 멈추면 클리트를 못 빼 넘어지기 쉬우니 버거우면 덜 가파른 곳에서 미리 내린다. 끌고 오를 땐 길 가장자리에 붙는다.
- 새말길 내리막(약 17~19km): 좁은 길에 마을버스가 정류장마다 서서 추월이 어렵다(2025년 글). 보리밥집 등 식당 주차장을 드나드는 차도 있다.
- 태재고개·서현로(약 20.8~22.6km): 왕복 6차로에 차가 많고 내리막이라 속도가 붙는다. 율동공원 앞에서 자전거길로 다시 들어가는 구간이 차가 많고 복잡하다는 글이 있으니 미리 오른쪽 끝에 붙어 신호에 맞춰 들어간다.
- 율동공원·분당천(약 22.6~26km): 공원 안에서는 자전거를 타지 않는다. 분당천 자전거길은 폭이 좁고 걷는 사람과 같이 쓰며, 다리 밑 교각이 길 쪽으로 튀어나온 곳이 있다.
- 여름: 갈마치를 넘은 뒤 확실한 편의점은 광주 삼동 삼거리 한 곳뿐이다. 폭염 날 물이 바닥나 다음 고개 너머 편의점까지 버텼다는 글이 있으니 물을 두 통 챙긴다.
알아 두면 좋은 것
- 방향: 대부분 시계 방향(갈마치 → 강남100·200·300)으로 돈다. 이 방향은 강남300을 가파른 목동 쪽으로 오르고, 내리막이 신현동 쪽 완만한 새말길과 서현로라 덜 위험하다. 반대 방향은 변형 '리버스' 참고.
- 기어: 강남300 막판에서 뒤 28T로 페달이 돌지 않아 끌었다는 글이 있다. 가벼운 기어가 있을수록 편하고, 끌고 오른다고 이상할 것 없는 고개다 — 처음 온 사람의 끌바가 흔하다.
- 보급 계획: 확실한 보급지는 갈마치 아래 GS25(약 9.3km) 하나다. 여기서 물을 채우고 강남300까지 간다. 강남300을 넘은 뒤엔 보리밥집(약 16.9km), 신현동 삼거리 일대 편의점(약 19km), 율동공원 매점·화장실(약 22.5km)이 있다.
- 출발 시간: 강남100~300 길은 트럭과 골프장·식당 차가 다녀 차 적은 이른 아침이 좋다. 2024년 동호회는 아침 8시에 모였고, 휴일 이른 시간엔 강남300 가는 길이 한적했다는 글이 많다.
- 길 찾기 포인트: ① 만나교회 앞에서 여수천으로 ② 여수천 끝 도촌동에서 섬말공원을 지나 마지로로 ③ 갈현동에서 큰길(경충대로)로 오르지 말고 순암로(장례식장 방향) ④ 갈마치 내려와 GS25 삼거리에서 오른쪽 고불로 ⑤ 직동삼거리에서 오른쪽 직동로 → 곧 왼쪽 광남안로(새터교) ⑥ 목동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크게 꺾어 목동길(강남300) ⑦ 정상 지나 왼쪽 새말길로 신현동 → 신현로 → 태재고개 ⑧ 태재고개에서 오른쪽 서현로 내리막 → 율동공원 앞에서 오른쪽 분당천 자전거길.
- 단체 주행: 고개마다 정상에서 후미를 기다렸다가 함께 내려가고, 2차로 공도에서는 한 줄로 달리며 내리막에서 앞사람을 추월하지 않는다(동호회 정모 공지의 규칙).
- 전철 복귀: 지치면 갈마치 아래 삼동역(경강선, GS25 삼거리에서 400~500m)이나 끝 무렵 서현역(수인분당선, 분당천 옆)에서 주말·공휴일 자전거 휴대로 돌아갈 수 있다. 노선마다 휴대 규정이 다르니 미리 확인한다.
- 기록·인증: 갈마치는 장례식장 아래부터 터널까지 약 2.4km, 강남300은 목동 삼거리 뒤부터 정상까지 약 2.7km 구간을 많이 잰다. 인증 사진은 갈마치터널 앞과 강남300 꼭대기.
- MTB·그래블이면 갈마치 아래 직동에서 영장산·직동 임도로 들어갔다가 강남300으로 이어 가는 동호회 코스도 있다(2024·2026년 글). 임도에는 돌과 물골이 있다.
이렇게도 타요
- 리버스 (반대 방향) — 탄천에서 분당천으로 들어가 율동공원에서 서현로로 태재고개를 오르고(1.5km 오르막), 신현동 → 새말길로 강남300을 신현동 쪽 완만한 면으로 넘은 뒤 목동 쪽 헤어핀 급경사를 내리막으로 내려간다. 이어 강남200·강남100을 반대로 넘고 광주 삼동에서 갈마치를 광주 쪽 면(약 1.9km, 평균 6~7%)으로 올라 성남 장례식장 쪽으로 내려와 여수천으로 돌아온다. 2022년 반포에서 이 방향으로 76km를 돈 글은 강남300이 '듣던 명성보다 맹숭맹숭했다'고 했는데, 가파른 면을 내려가기 때문이다. 목동 쪽 헤어핀 내리막과 갈마치 성남 쪽 급커브 내리막은 아주 천천히 내려간다.
- 정자역 출발 — 정자역(신분당선·수인분당선)에서 탄천으로 내려와 북쪽(하류)으로 5.7km 가서 만나교회 앞에서 본 코스를 시작하고, 끝에 분당천에서 탄천을 만나면 남쪽(상류)으로 2km 내려와 정자교에서 끝낸다(약 34km). 정자역 일대는 카페·편의점이 많고 전철 두 노선이 지나 분당 라이더가 모이기 좋다.
- 서울 탄천합수부·반포 출발 왕복 — 탄천합수부에서 탄천 자전거길을 따라 약 14.5km 내려와 만나교회 앞에서 본 코스를 돌고 같은 길로 돌아간다(왕복 약 59km). '탄합-갈마치-강남300-탄합' 코스 글(2025년), 탄합에 모였다 출발한 동호회 글, 강남300을 넘어 율동공원·서현을 지나 탄천으로 서울에 돌아간 글(2026년)처럼 서울 라이더는 대부분 이렇게 탄다. 반포한강공원(잠수교 남단)에서 출발하면 한강 길 8km가 양쪽으로 더해져 75km 안팎이 된다(2022년 리버스 글 76km).
- 강남300 + 말여하 (분당 한 바퀴) — 율동공원에서 분당천으로 탄천에 나와 북쪽 대신 남쪽(상류)으로 6km 가서 구미교에서 동막천 → 동천동 → 말구리고개 → 고기리 → 여우고개 → 하오고개 왕복 → 운중천 → 매송교로 탄천에 나와 만나교회 앞으로 돌아온다(약 60km, 고개 일곱 번). '분당 한 바퀴'로 하오·갈마치·강남300 기록을 함께 잰 2026년 글, 반포에서 출발해 강남300을 넘고 분당천·탄천을 거쳐 말구리·여우·하오로 이어 간 2025년(140km)·2022년(117km) 글이 있다. 말여하 구간은 '하여말' 가이드의 반대 방향(말여하)과 같다.
- 남한산성·이배재 추가 (분당 메디오폰도) — 탄천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 복정에서 창곡천 → 산성역 → 남한산성(성남→광주, 약 3.4km·평균 6%)을 넘고, 광주 쪽으로 길게 내려가 광주 시내를 지나 이배재(광주→성남, 마지막 약 1km 평균 14% 안팎)를 넘는다. 성남 상대원(성남공단) 쪽으로 내려와 갈현동에서 본 코스의 갈마치 오르막에 합류해 강남100·200·300을 넘는다(만나교회 기준 약 63km). 2024년 '분당 메디오폰도'라는 이름으로 탄천합수부에 모여 이 순서로 돌고 서현역에서 밥을 먹은 글, 안양천합수부에서 120km 안팎으로 돈 글이 있다. 이배재 들머리까지 길이 좁고 공사·깨진 노면이 많으며, 이배재가 강남300보다 힘들었다는 평이 많다.
참고한 글
- [라이딩 코스 소개] 갈마치, 강남300
- 남한산성, 강남300부터 하오고개까지! 경기남부 업힐라이딩 업힐모음 자전거 코스
- 하트코스 변형 자전거 라이딩 코스 갈마치/강남300/말여하 성남 유명 업힐
- 24.08.03 분당 메디오폰도(이배재, 갈마치재, 강남300)
- 남한산성 이배재 갈마치고개 강남300cc 업힐 코스
- 2024.04.27 이번주 생활일기 + 강남300 라이딩
- 2026.03.07 이배재고개, 강남300(2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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