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안양 쌍개울(안양천·학의천 합류부) 출발 · 학의천 따라 올라가 호수 한 바퀴 돌고 오는 왕복
17km · 오르막 65m · 왕복 · 입문 · 자전거길 위주 · 경기 안양시 동안구 → 의왕시 포일동·학의동
순수 주행 1시간 안팎(평속 15~18km/h), 호숫가에서 쉬면 보통 1시간 반~2시간 반. 서울 안양천 합수부에서 오가면 3~4시간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안양 쌍개울에서 학의천 자전거길을 따라 의왕 백운호수까지 7km 가까이 거슬러 올라가, 호수를 한 바퀴 돌고 같은 길로 돌아오는 17km 남짓의 짧은 코스다. 오르막이 거의 없고 대부분 차 없는 하천 자전거길이라 안양·평촌·의왕 라이더의 동네 마실 코스이자, 서울에서 안양천을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의 반환점으로 많이 쓰인다. 호숫가에 카페·식당과 무민공원이 몰려 있어 쉬어 가기 좋고, 바로 옆 청계사·하오고개로 업힐을 이어 붙이기도 한다. 다만 학의천 길은 폭이 좁고, 호숫가 데크 산책로는 자전거 금지라 호수는 바깥 자전거길과 짧은 차도로 돈다.
이런 분께: 입문 라이딩, 카페 라이딩, 미니벨로·브롬톤, 퇴근 후 야간 라이딩, 업힐 들머리(청계사·하오고개)
출발 거점: 쌍개울 문화광장
안양천과 학의천이 합쳐지는 곳의 쌍개울 문화광장 — 안양천 자전거길에서 학의천 자전거길이 갈라지는 지점, 돔형 그늘막 아래 계단 벤치와 '아름다운 하천 100선' 기념비가 있는 광장
안양천을 따라 서울·광명·군포에서 오는 사람과 안양 시내에서 나오는 사람이 모두 이곳에서 학의천으로 갈아타기 때문에, 백운호수뿐 아니라 하트코스·청계사·하오고개로 가는 라이더가 늘 지나간다. 안양시가 '자전거 라이더들의 성지'라고 소개할 만큼 자전거가 많이 오가고, 그늘 벤치가 있어 모여서 출발하거나 쉬어 가기 좋다. 라이더들은 줄여서 그냥 '쌍개울'이라 부른다.
가는 법: 지하철: 1호선 안양역에서 동쪽으로 약 1.5km, 4호선 범계역에서 북쪽으로 약 1.2km(직선 거리). 전철에 자전거를 싣고 온다면 4호선 인덕원역 4번 출구에서 약 400m 거리의 인덕원교 진입로로 학의천에 바로 들어가 코스 중간(약 3.9km 지점)부터 타는 편이 가깝다. 주말·공휴일 자전거 휴대 규정은 노선별로 미리 확인한다. 자전거로: 서울에서는 한강 안양천 합수부에서 안양천 자전거길을 따라 상류로 23km 남짓 올라오면 학의천이 왼쪽(동쪽)으로 갈라지는 이 광장이 나온다. 자가용: 광장 근처엔 전용 주차장이 없어(안양시 안내) 차로 오는 사람은 백운호수 제방 공영주차장에 세우고 거꾸로(호수 → 쌍개울) 타는 경우가 많다. 제방 공영주차장은 2026년 4월 글 기준 1시간 이내 1,000원, 3시간 이내 2,000원, 하루 5,000원.
구간 안내
쌍개울 문화광장 → 인덕원교 (0 → 약 3.9km)
광장에서 안양천을 등지고 동쪽 학의천 자전거길로 들어선다. 서울 쪽에서 안양천을 따라 올라온 경우 쌍개울에서 왼쪽으로 꺾어야 하는데, 그대로 직진하면 안양천 상류(안양 장례식장·안양역 방향)로 가 버리니 학운공원 쪽으로 가는지 확인한다. 학의천 길은 안양천보다 폭이 훨씬 좁고 보행로와 페인트 선으로만 나뉜 곳이 많아, 평촌 아파트 단지 옆을 지나는 동안 산책객·러너와 마주 오는 자전거를 계속 살펴야 한다. 물이 맑아 징검다리 근처에 큰 잉어 떼가 몰려 있고, 봄엔 벚꽃·개나리가 길을 덮는다. 4km 가까이 가면 4호선 인덕원역 옆 인덕원교 밑인데, 다리 밑 그늘에서 쉬어 가는 사람이 많고 전철로 오거나 과천에서 공도로 넘어온 사람이 여기서 합류한다.
인덕원교 → 학의천 자전거길 끝 (약 3.9 → 6.2km)
인덕원교를 지나면 의왕 포일동·내손동으로 들어서며 길이 조금 한가해진다. 5.3km쯤 바닥분수와 수돗가가 있는 학의천 시민쉼터를 지나고, 곧 백운중학교 근처에서 왼쪽(북동쪽)으로 의왕 청계천 자전거길이 갈라지는데 그쪽은 청계산·청계사로 가는 길이다. 백운호수는 학의천을 따라 남동쪽으로 계속 간다(라이더 글에는 '하늘색 다리를 건너 호수 쪽'으로 나온다). 이 위쪽 구간은 노면이 군데군데 울퉁불퉁하고 정비 공사로 길이 좁아지는 곳이 있어(2024·2026년 글) 속도를 줄인다. 아파트 단지를 지나 고속도로 분기점(학의JC)과 큰길이 얽힌 곳에 이르면 자전거길이 끝난다.
학의천 자전거길 끝 → 백운호수 서쪽 호숫가 (약 6.2 → 7km, 짧은 차도)
자전거길이 끝나면 짧은 이면도로를 지나 백운로로 나와 남쪽(호수 쪽)으로 400~500m 간다. 이 구간과 호수 북쪽 학현로는 자전거길이 없어 이 코스에서 차와 함께 달리는 곳이고, 주말엔 호숫가 식당·카페로 드나드는 차가 많다. '백운호수' 표석이 보이는 곳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호숫가로 들어서고, 왼쪽으로 호수가 보이기 시작하면 서쪽 호숫가 자전거길이 시작된다. 이 북서쪽 모서리(제방·무넘기 옆)에 호수를 보며 쉬는 카페와 식당이 몰려 있는데, 라이더 글에는 오리배 선착장 바로 앞의 카페 슈룹이 자주 나온다. 처음 오는 사람이 '길이 헷갈렸다'고 가장 많이 쓰는 구간이니 휴대폰 지도를 띄워 두면 편하다.
백운호수 서쪽 호숫가 → 의왕무민공원 (약 7 → 8.5km)
여기서부터 호수를 왼쪽에 두고 반시계 방향으로 돈다. 호숫가에 바짝 붙은 나무 데크 길(백운호수 생태탐방로)은 자전거 출입 금지이니 들어가지 말고, 그 바깥쪽에 따로 난 자전거길을 따라간다. 서쪽 능안마을 앞(화장실)을 지나 백운사거리에서 왼쪽(동쪽)으로 꺾으면 식당이 줄지은 남쪽 호숫가 의일로 변이다. 이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앞까지 2km 가까이 완만한 오르막이 이어지는데, 기어를 가볍게 두면 미니벨로도 무리 없이 오른다. 아울렛 맞은편 호수 쪽의 의왕무민공원은 벤치와 잔디밭이 있어 간식을 먹으며 쉬어 가는 사람이 많다.
의왕무민공원 → 학현로·백운호수공원 (약 8.5 → 10.9km, 북쪽 차도)
무민공원을 지나면 호수 동쪽 자전거길이 이어지는데 폭이 좁아 마주 오는 자전거와 비켜 가야 한다(보행자는 적다). 9km쯤에서 이 코스의 가장 높은 곳(해발 90m 안팎)을 지나 자전거길이 끝나면, 의일로를 200m쯤 타고 올라가 학현로로 왼쪽으로 꺾어 호수 북쪽을 서쪽으로 달린다. 학현로는 1km 남짓 완만한 내리막 차도라 속도가 쉽게 붙고 백운호수공원·제방 주차장으로 드나드는 차가 많으니, 오른쪽 끝을 지키며 브레이크를 미리 잡는다.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과 제방 쪽 화장실·주차장을 지나 학의교사거리로 내려오면 호수 한 바퀴가 끝나고, 왔던 이면도로를 지나 학의천 자전거길로 다시 들어간다.
학의천 자전거길 끝 (돌아오는 길) → 쌍개울 문화광장 (약 10.9 → 17.2km)
돌아오는 길은 온 길 그대로 학의천을 따라 내려간다. 쌍개울까지 6km 남짓이 아주 완만한 내리막이라 갈 때보다 수월하고, 정면으로 관악산·수리산이 보여 해 질 녘 노을 풍경이 좋다. 다만 하류로 갈수록 맞바람이 드는 날이 있고, 저녁엔 산책객이 늘어 좁은 길에서 속도를 내기 어렵다. 포일동 갈림에서는 청계천 쪽(오른쪽)으로 빠지지 말고 학의천을 따라가며, 인덕원교(약 13.3km)에서는 전철로 빠질 수 있다. 쌍개울에 닿으면 서울 방향은 오른쪽(하류·북쪽) 안양천 자전거길이고, 출발한 광장으로 돌아오면 약 17km다.
쉬어 갈 곳
- 쌍개울 문화광장 (쉼터 · 0.0km) — 출발·도착 지점. 돔형 그늘막 아래 계단 벤치가 있어 모여서 출발하거나 쉬어 가기 좋고, 하트코스·청계사·하오고개로 가는 사람들도 모두 여기서 학의천으로 갈라진다. 근처에 전용 주차장은 없다.
- 선글로우 (썬글로우) (카페 · 3.5km) — 인덕원교 아래 학의천 진입로 근처, 자전거길 옆 통창 카페. 커피와 수제 스콘을 내며, 학의천을 달린 뒤 쉬어 간 글과 미니벨로 동호인이 하트코스를 돌다 들른 글이 있다(둘 다 2025년 4월). 화장실은 주차장 뒤편에 따로 있다.
- 레드바이크 (인덕원) (자전거포 · 3.9km) — 인덕원교 바로 옆, 학의천 자전거길에서 몇 걸음 거리의 자전거 매장. 동호회 커뮤니티 라이딩을 여는 동네 샵이라 출발 전 점검이나 튜브 구입에 쓸 수 있다(영업시간은 확인 못 함).
- 인덕원교 아래 쉼터 (쉼터 · 3.9km) — 다리 밑 그늘에서 쉬어 가는 곳. 과천에서 공도로 넘어온 라이더가 학의천에 합류하며 숨을 고르고(2024년 글), 4호선 인덕원역에서 가장 가까운 진입로라 전철로 오거나 빠질 때도 여기를 쓴다.
- 학의천 시민쉼터 (쉼터 · 5.3km) — 학의천 상류 의왕 구간의 쉼터. 수돗가가 있고 여름(대개 6~9월)엔 바닥분수가 나오며 맨발길·운동기구·농구대가 있다. 그늘은 적다(의왕시 블로그, 2026년 5월).
- 백운호수공원·제방 화장실 (쉼터 · 6.7km) — 호수 북쪽 학현로 변.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과 제방 공영주차장이 붙어 있어 차로 와서 출발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고, 화장실이 있다(지도 기준). 9월엔 이 공원에서 백운호수축제가 열린다(2026년은 9월 19~20일).
- 카페 슈룹 (카페 · 6.8km) — 호수 북서쪽 오리배 선착장 바로 앞, 식물로 꾸민 호수 뷰 카페. 창 너머로 호수가 바로 보여 라이딩 중 쉬어 가기 좋지만, 음료가 1만 원 안팎으로 비싸다는 말이 두 글에 모두 나온다(2025년 기준 스무디 12,000원·샤케라또 10,000원).
- 백운호수 남서쪽 화장실 (능안마을 앞) (화장실 · 7.6km) — 서쪽 호숫가 자전거길 옆 공중화장실(지도 기준). 호수 주변에는 화장실이 네 곳쯤 있다(2026년 8월 글).
- 브롬톤 런던 의왕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자전거포 · 8.5km) — 호수 남동쪽 아울렛 안의 브롬톤 매장(자전거·의류·가방). 미니벨로 모임 라이딩의 목적지로 쓰인다. 자전거길에서 길을 건너 200m쯤 들어가고, 아울렛 입구에서 오른쪽 오르막으로 들어가면 매장 앞에 세울 수 있지만 거치대는 따로 없다(2025년 5월 글). 아울렛 안에 카페·식당이 많다.
- 의왕무민공원 (쉼터 · 8.5km) — 2023년 문을 연 무민 테마 공원. 남동쪽 호숫가 자전거길 바로 옆이라 호수를 한 바퀴 돌다 벤치에서 간식을 먹으며 쉬어 가는 라이더가 많다(2024~2026년 글). 저녁엔 '아트볼' 영상을 상영하고, 주말 낮엔 가족 나들이객으로 붐빈다.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다.
- 청계사 입구 (청계산 공영주차장) (연장 시) (쉼터 · 9.5km) — 청계사 업힐을 붙일 때 들르는 곳. 의왕 청계천 자전거길 끝에서 청계로를 따라 올라오면 나오는 공영주차장으로, 여기서부터 청계사 업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라이더들이 '초입 세븐일레븐'이라 부르는 편의점(청계로 173)은 이 주차장이 아니라 약 1.7km 아래, 청계천 자전거길이 청계로와 만나는 곳에 있어 올라가기 전이나 내려온 뒤 음료를 사서 쉬어 가는 사람이 많다(2024~2026년 글). 본 코스 선에서 약 3km 떨어져 있다.
조심할 곳
- 쌍개울 갈림(출발 직후): 서울 쪽에서 안양천을 타고 올라오면 쌍개울에서 왼쪽 학의천(학운공원 방향)으로 꺾어야 한다. 그대로 직진하면 안양천 상류(안양 장례식장·안양역 방향)로 가 버려 처음 오는 사람이 실제로 헤맨 곳이다(2025년 11월 글).
- 학의천 전 구간: 자전거길 폭이 좁고 보행로와 페인트 선으로만 나뉜 곳이 많아 마주 오는 자전거와 어깨가 스칠 정도다. 다리 진출입로·둔치 주차장이 잦고 저녁엔 산책객이 많으니, 추월은 맞은편이 빌 때 짧게 하고 단체는 한 줄로 간다.
- 인덕원교 부근(약 3.9km): 둔치 공영주차장으로 드나드는 차와 인덕원역 쪽에서 합류하는 자전거가 섞인다. 진입로에서 나오는 자전거를 살핀다.
- 포일동~자전거길 끝(약 5~6.2km): 노면이 울퉁불퉁하고 정비 공사로 길이 좁아지거나 걸어서 지나야 하는 곳이 있었다(2024년 9월, 2026년 5월 글). 백운중학교 근처 갈림에서 왼쪽 청계천 쪽으로 빠지지 않는다.
- 백운로(약 6.3~6.9km)·의일로와 학현로(약 9.4~10.8km): 자전거길이 없어 차와 함께 달린다. 횡단보도를 건너 호숫가로 들어가고, 학현로는 내리막이라 속도가 쉽게 붙으니 공원·주차장 진출입 차를 조심하며 미리 감속한다. 연휴·주말엔 호수 주변이 차로 꽉 차 경찰이 교통 정리를 하기도 한다(2026년 5월 글).
- 호숫가 데크 산책로(생태탐방로): 자전거 출입 금지다(현장 안내, 2024~2026년 글 여러 편). 3km를 끌고 돌기는 어려우니 데크를 걷고 싶으면 자전거를 세워 두고 걷는다. 호수 주변엔 자전거 거치대가 따로 없어 자물쇠를 챙기는 게 좋다.
- 호수 동쪽 자전거길(약 8.6~9.3km): 폭이 좁아 마주 오는 자전거와 비켜 가야 한다.
- 밤: 퇴근 후 야간 라이딩으로 많이 오는데, 학의천 상류와 호수 주변은 어두운 곳이 있고 해 질 녘엔 산책객이 자전거길에 많다. 전조등·후미등을 꼭 켠다.
- 행사·연휴: 백운호수축제(2026년 9월 19~20일, 백운호수공원)나 봄·가을 연휴엔 호수 주변 길과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다.
알아 두면 좋은 것
- 거리 감각: 쌍개울 → 인덕원교 약 3.9km, 학의천 자전거길 끝 약 6.2km, 거기서 호수를 한 바퀴 돌아 다시 학의천에 들어오기까지 약 4.7km, 전체 약 17km. 처음 가는 사람도 쉬엄쉬엄 1시간이면 호수에 닿는다(2025년 글).
- 방향: 호수는 반시계(호수를 왼쪽에 두고) 도는 것을 권한다. 오르막은 자전거길에서 오르고 차도인 학현로는 내리막으로 지난다. 시계 방향으로 돌면 학현로를 차와 함께 1km 넘게 올라야 한다.
- 보급: 학의천 길가에는 바로 들를 가게가 거의 없다. 물은 출발 전 비산사거리 쪽 편의점이나 인덕원교 근처에서 챙긴다. 호수 주변엔 카페·식당이 많지만 음료가 1만 원 안팎으로 비싼 편이고(2025년 글), 아울렛 안에 카페·식당이 많다.
- 자물쇠: 호숫가에 거치대가 없고 데크 산책로는 자전거 금지라, 카페에 들어가거나 데크를 걸으려면 자물쇠가 있어야 편하다.
- 서울에서 올 때: 안양천 합수부에서 쌍개울까지 23km 남짓(하트코스와 같은 길)이라 합수부 기준 왕복 60km 남짓, 고척스카이돔 기준 왕복 47~48km다(2023·2024년 글). 서남부 사람은 같은 길로, 강남 쪽 사람은 돌아갈 때 인덕원에서 과천 → 양재천으로 빠져 하트코스로 마무리하기도 한다.
- 전철: 4호선 인덕원역이 학의천과 가장 가깝다(4번 출구에서 인덕원교 진입로까지 약 400m). 지치면 인덕원교에서 빠져 전철로 돌아갈 수 있다. 주말·공휴일 자전거 휴대 규정은 미리 확인한다.
- 차로 올 때: 백운호수 제방 공영주차장에 세우고 학의천을 내려갔다 오는 거꾸로 코스로 타면 된다. 무민공원 쪽 주차장은 주말에 붐비고, 제방 주차장은 이른 아침엔 한산했다(2026년 10월 글).
- 밤에 가기: 호수 야경과 노을이 좋아 퇴근 후 야간 라이딩 목적지로 인기가 많다. 대신 라이트를 챙기고, 해 진 뒤 좁은 학의천에선 속도를 줄인다.
- 업힐 더하기: 포일동 갈림에서 청계천 자전거길로 가면 청계사, 호수 동쪽 끝(학현)에서 청계동으로 가면 하오고개가 가깝다(변형 참고).
이렇게도 타요
- 서울에서 안양천 따라 (안양천 합수부·고척돔 출발) — 한강 안양천 합수부(만남의 광장)에서 안양천 자전거길을 따라 23km 남짓 거슬러 올라와 쌍개울에서 학의천으로 갈아탄다. 서울 금천 구간은 넓고 새로 포장돼 매끈하지만 안양 시내로 들어서면 길이 좁아지고, 광명 쪽 둑길은 중간에 끊기는 곳이 있어 다리를 건너 반대편 길로 옮겨야 했다는 글이 있다(2023년). 합수부 기준 왕복 60km 남짓, 고척스카이돔 기준 왕복 47~48km다.
- 과천에서 출발 (하트코스 공도 구간으로) — 양재천 자전거길 끝 과천 중앙공원에서 하트코스와 같은 공도(중앙로·과천대로)로 인덕원까지 4km쯤 간 뒤, 인덕원교 앞에서 학의천 둔치로 내려가 백운호수로 오른다. 강남·서초 쪽 사람이 양재천을 타고 와서 쓰는 방법으로 과천 기준 왕복 약 17~20km다(2024·2026년 글). 공도 구간은 버스·공사 노면·인덕원사거리 신호를 조심하고, 돌아갈 때 인덕원에서 과천 쪽으로 1.5km 넘게 오르막이다.
- 백운호수 주차장에서 거꾸로 — 차로 와서 백운호수 제방 공영주차장에 세우고 학의천을 따라 쌍개울·안양천 쪽으로 내려갔다가 돌아와, 마지막에 호수를 한 바퀴 도는 방법(2026년 글 두 편). 돌아오는 길이 완만한 오르막 쪽이라 끝이 조금 무겁다. 안양천을 더 내려가 광명이나 도림천까지 왕복 60~80km로 늘리는 사람도 있다.
- 청계사 업힐 추가 — 포일동 백운중학교 근처 갈림(약 5.6km)에서 의왕 청계천 자전거길로 들어가 1~3%의 완만한 오르막을 따라 청계산 공영주차장까지 간 뒤, 청계로를 따라 청계사까지 오른다. 마지막 1.16km는 평균 8.5%(획득 약 105m)에 중간을 넘어서면 15~20%까지 치솟는 곳이 있어 입문자는 끌바도 흔하다. 청계천 자전거길이 청계로와 만나는 곳(주차장에서 약 1.7km 아래)의 세븐일레븐에서 쉬어 가는 사람이 많고, 같은 길로 학의천에 돌아와 백운호수로 이어 가면 약 11km가 늘어난다.
- 하오고개 (의왕 쪽) 넘기 — 호수 동쪽 자전거길 끝(학현)에서 청계동으로 가 도깨비도로를 지나 하오개로로 하오고개를 오른다. 의왕 쪽은 0.9~1km에 평균 8%대(라이더 기록 1.02km·89m·8.6%)로 짧고 가파르다. 정상에서 되돌아오면 약 7km가 늘고, 넘어가면 판교 운중천·탄천으로 이어져 탄천합수부까지 '하트 확장'으로 서울에 돌아갈 수 있다. 안양판교로 큰길은 자전거 진입 금지라는 정보가 있으니 옆 자전거길을 쓰고, 청계동 쪽 내리막엔 노면이 갑자기 솟은 곳이 있어 속도를 줄인다.
참고한 글
- 안양천(학의천 ~ 도림천) 3회차
- 0523, 백운호수 라이딩.
- 브롬톤 산책: 백운호수 왕복
- 과천- 백운호수 왕복라이딩: 새벽집에서 점심
- 자전거 타go (안양천 쌍개울~백운호수)
- [설리 퍽슬리 & 크램퍼스] 25년 11월 30일 의왕 백운호수 라이딩
- 서울 근교 의왕 백운호수 라이딩 (민물장어 맛집, 호수뷰 식물 카페 슈릅)
- 자전거로 안양천 맛있게 먹기
- [학의천] 오월 속으로 경쾌하게 페달을 밟다 (브런치)
- 백운호수 라이딩 후기
- 양재천 백운호수 롯데 아울렛 의왕 라이딩
- 브롬톤 런던 의왕 매장 구경하기
- 의왕 백운호수 자전거 라이딩|Speedcraft와 Insta360 Ace Pro 실전 테스트
- 브롬톤으로 가본 의왕 백운호수
- 안양천 고척스카이돔에서 의왕 백운호수까지 47km 자전거 타기
- 안양천(고척돔 ~ 의왕 백운호수) 48km 자전거 타기
- 자전거 라이딩 코스_의왕 백운호수 라이딩
- [자전거 코스 추천] 안양 3고개 업힐 라이딩: 청계사, 망해암, 삼막사 완주 후기
- 5월 연휴 자전거 라이딩 안양 3고개 자전거코스 후기 청계사, 망해암, 삼막사 업힐 완주!
- 기어비 변경 후 첫 검증, 청계사 업힐 라이딩
- 하오고개 업힐 + 정자역 떡볶이 맛집 하트코스 반시계 자전거 라이딩
- 한강 하트코스가 지루하다면? 하오고개·판교까지 달린 69km 자전거 라이딩 후기
- 의왕백운호수한바퀴라이딩
- 8.15 광복절 인덕원 레드바이크 커뮤니티 라이딩 / 안양 자전거모임
- 백운호수 러닝코스 직접 달려봤습니다 1바퀴 2.85km 주차장 화장실 총정리
- 의왕 백운호수 둘레길 입구 길이 거리 소요시간 러닝 주차장 정보
- 안양 봄나들이 장소 추천! 도심 속 힐링 쉼터 <안양천 쌍개울문화광장> (안양시 공식 블로그)
- 백운호수에서 이어지는 도심 속 쉼표, 학의천 시민쉼터 (의왕시 공식 블로그)
- 2026 의왕 백운호수축제 일정 주차 셔틀
- [경기 옛길] 삼남길 2길 인덕원길/ 학의천/ 백운호수 입구
- 업힐/서울·경기 - 나무위키
- [의왕시] '백운호수 순환 생태탐방로' 전면 개장 (아주경제)
- 청계사 우담바라, 망해암, 하오고개 안양 업힐 3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