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사 (연천역 왕복)
연천역 출발 · 차탄천 평화누리 자전거길과 통일이음길로 올라가 백마고지 전적지와 철원 노동당사를 찍고 같은 길로 돌아오는 왕복
61km · 오르막 199m · 왕복 · 초중급 · 자전거길 위주 · 경기 연천군 → 강원 철원군
59km에 5시간 9분이라 적은 글(2026년 4월)이 있다. 노동당사에서 점심까지 먹으면 쉬는 시간 포함 5~6시간으로 잡는다.
1호선 종점 연천역에서 출발해 차탄천 둑의 평화누리 자전거길로 대광리·신탄리를 지나고, 통일이음길(평화누리길 12코스)로 역고드름·백마고지역을 거쳐 철원 백마고지 전적지와 노동당사까지 올라갔다가 같은 길로 돌아오는 60km 남짓의 왕복이다. 길의 대부분이 자전거길이고 오르막은 완만하지만, 포장 갈라짐과 공사 우회, 시멘트·자갈 토막이 이어져 '평지인데 은근히 힘든' 코스다. 풍경이 한적한 대신 길 위에 쉼터가 드물어 물과 간식은 연천역·대광리·신탄리에서 챙겨 간다. 서울에서 전철로 2시간 안팎 걸리고 주말·공휴일 열차가 1시간에 한 대꼴이라 시간표를 먼저 본다.
이런 분께: 북쪽 끝 찍고 오기, 전철 점프 장거리, 역사·안보 탐방 라이딩, 한적한 시골 풍경, 그래블 섞인 길 적응
출발 거점: 연천역
연천역 새 역사 앞 광장 (옛 역사와 급수탑 옆)
1호선이 닿는 가장 북쪽 역이라 서울·경기 북부에서 전철로 와서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역에서 읍내 뒷길로 동쪽으로 약 0.7km만 가면 차탄천 자전거길 출입로이고, 노동당사까지는 약 31km(백마고지 전적지 포함)다. 소요산역에서 출발하면 연천까지 약 20km를 국도 곁길로 가야 하는데 이 출발점은 그 구간을 건너뛴다.
가는 법: 지하철: 1호선 연천역(종점). 서울 쪽에서 2시간 안팎 걸리고(역곡 7시 4분 출발 2시간 14분), 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토·일·공휴일에는 라이더 글마다 연천행 열차가 1시간에 한 대꼴이라(평일은 최대 42분 간격이라는 2026년 5월 보도) 놓치면 한 시간을 기다린다. 이 날에는 맨 앞·맨 뒤 칸에 자전거를 실을 수 있고, 연휴에는 자전거가 가득하다. 돌아오는 1호선이 붐벼 중간에 내려 자전거로 간 글도 있으니 복귀 열차 시간을 미리 본다. 열차는 옛 역사 옆 새 역사 건물에서 탄다. 자전거로: 소요산역에서 오면 3번 국도 곁길로 약 20km(변형 참고). 자가용: 연천역 주차장에 세우고 출발하는 라이더가 있다.
구간 안내
연천역 → 차탄천 자전거길 출입로 (0 → 약 0.7km)
역 앞 광장에서 연천로 쪽 골목(연천로259번길)으로 나와 연천로를 짧게 지나고, 252번길·문화로·차옥로로 이어지는 읍내 뒷길을 동쪽으로 약 0.7km 간다. 자전거길이 아닌 읍내 골목이니 천천히 달린다. 차옥로 끝에서 '차탄천 자전거길 출입로' 쪽으로 내려서면 하천 둑의 자전거길이 시작되고, 둑길은 북쪽(신탄리 방향)으로 이어진다. 연천로 큰길(연신로 국도)로 올라서지 않아도 자전거길에 닿는다.
차탄천 자전거길 출입로 → 대광리역 (약 0.7 → 13.2km)
출입로로 내려선 뒤에는 하천을 따라 북쪽으로 거의 평지에 가까운 길이 이어지고, 초입부터 하천 풍경이 좋다. 연천 쪽 구간은 비교적 잘 관리돼 있다는 글이 있지만 2025~2026년 글들은 포장 갈라짐과 틈, 공사로 막혀 우회하거나 끌고 간 곳을 거의 모두 적었다. 연천역~역고드름 구간에 공사 지점이 다섯 곳이라는 글(2026년 4월)도 있으니 표지판 우회로를 따른다. 약 10.8km의 도신리 고가 아래에 그늘과 화장실이 있다는 2025년 글이 한 편 있지만 2026년 4월 글은 길 위 휴게 지점이 관리되지 않는다고 적어 엇갈리니, 믿고 쉬기보다 물과 간식은 연천역에서 챙겨 간다. 대광리에 가까워지면 둑길이 마을로 이어지는데, 마을 안 구간은 다음 구간에서 설명한다.
대광리역 → 신탄리역 (약 13.2 → 18.9km)
대광리 마을 안(약 12.7~13.9km)에서는 자전거길이 잠깐 둑을 벗어난다. 마을 남쪽에서 연신로를 따라 북쪽으로 약 200m 올라가 대광리역 앞 골목을 지나고, 마을 북쪽 끝에서 연신로를 잠깐 지나 서쪽 골목으로 꺾은 뒤 강변 둑길로 다시 올라선다. 길이 'ㄷ'자로 꺾이는 곳에 느티나무 쉼터가 있다는 글도 있다. 대광리를 지나면 길이 더 낡고 고도가 서서히 올라가 맞바람이 불면 더 길게 느껴진다. 둑길 풀이 시야를 가리는 곳이 있어 마주 오는 사람을 조심하고, 신탄리역 앞에서는 연신로를 짧게 건너게 된다.
신탄리역 → 역고드름 (약 18.9 → 22.5km)
신탄리역은 열차가 서지 않는 옛 역으로 '철도중단점' 표지가 남아 있다. 앞길에 막국수·오리 식당과 오래된 다방이 있어 쉬어 가는 마지막 마을이다. 연신로 국도로 곧장 가면 도로 오르막이 두 번 나오지만, 자전거길은 신탄리를 지나 길 오른쪽으로 갈라져 철길 옆으로 역고드름을 향한다. 이 구간부터 바닥이 시멘트와 그래블로 바뀌는 토막이 나오고 자전거길과 농로가 엇갈린다. 산으로 둘러싸인 들판 사이를 달리는 길이라 로드 타이어는 속도를 줄여 지난다.
역고드름 → 백마고지역 (약 22.5 → 25.7km)
역고드름은 경원선 옛 터널로 평화누리길 12코스의 종점이다. 겨울에만 얼음 기둥이 생기고, 터널이 닫혀 있어 굳이 갈 필요 없다고 적은 글도 있다. 이 뒤로는 철길 옆 자전거길에 자전거차로·우선도로 토막이 섞여 백마고지역까지 이어진다. 백마고지역에 닿기 전 어딘가(글의 사진 순서로는 백마고지역 직전)에서 10% 안팎의 짧은 깔딱을 넘었다는 글(2026년 10월)이 한 편 있으나 정확한 지점은 확인하지 못했다. 역고드름을 지나 백마고지역에 닿기 전에 경기도에서 강원도 철원으로 넘어간다.
백마고지역 → 백마고지 전적지 (약 25.7 → 27.5km)
백마고지역은 열차가 서지 않는 경원선 최북단 역으로, 역 이름이 적힌 건물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는다. 작은 역이라 생각보다 별게 없다는 반응도 있다. 역을 나와 평화로를 따라 북동쪽으로 약 1km 가면 대마사거리다. 사거리에서 왼쪽(서쪽) 묘장로로 200m쯤 가다가 오른쪽 마을길로 꺾어 0.6km 남짓 올라가면 백마고지 전적지 입구이고, 사거리에서 오른쪽(동쪽)으로 이어지는 묘장로가 노동당사 쪽이다. 이 구간은 차와 함께 달리는 일반 도로이니 도로 가장자리를 따라간다.
백마고지 전적지 → 노동당사 (약 27.5 → 31.2km)
전적지에는 기념관과 위령탑이 있고, 위쪽 위령탑·전망대는 자전거를 세우고 걸어 올라간다. 전망대에서는 멀리 실제 백마고지 능선과 철원평야가 내려다보인다. 전적지를 돌아본 뒤에는 왔던 마을길로 내려와 묘장로를 만나는 T자 갈림에서 왼쪽(동쪽)으로 꺾고, 대마사거리를 곧장 지나 묘장로를 따라 동쪽으로 약 2.8km 간다. 묘장로는 노동당사까지 이어지는 일반 도로라 평소 차가 많지 않다는 글이 있지만 행사일에는 차가 늘어나니 한 줄로 오른쪽에 붙어 달린다. 노동당사 직전에 숨이 찬 짧은 업힐이 한 번 나온다는 글이 있다.
노동당사 → 백마고지역 (귀로, 약 31.2 → 35.0km)
노동당사는 6.25 때 파괴돼 외벽만 남은 해방 직후의 건물로, 앞 광장에서 건물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는다. 보수공사로 천막을 씌웠던 시기(2024년 6월)를 지나 2024년 11월 이후 글에서는 공사가 끝나 있다. 건너편 철원역사문화공원에 편의점과 화장실이 있고 근처에서 국수로 점심을 먹은 글이 여럿이라 여기서 보급하고 쉰다. 주말이나 행사일에는 건너편 주차장과 소이산 전망대 입구가 사람으로 붐빈다. 돌아가는 길은 묘장로를 서쪽으로 약 2.8km 되짚어 대마사거리에 닿으면 왼쪽(남서쪽) 평화로로 약 1km 내려가 백마고지역 앞에서 통일이음길로 들어간다. 전적지는 갈 때 들렀으니 귀로에는 건너뛴다.
백마고지역 (귀로) → 신탄리역 (귀로, 약 35.0 → 41.8km)
백마고지역 앞에서 통일이음길로 들어가 철길 옆 자전거길을 되짚는다. 역고드름(약 38.1km)을 지나면 시멘트·그래블 토막이 다시 나오는데, 그래블 길에서 일행이 두 번 낙차했다는 글(2024년 6월)이 있으니 내리막 끝 노면을 확인하며 감속한다. 자전거길은 연신로 큰길과 따로 신탄리역 앞으로 돌아 들어가니, 연신로로 올라서지 말고 철길 옆 길을 따른다. 신탄리역 앞(약 41.8km)은 점심을 먹거나 쉬어 가기 좋은 귀로의 첫 마을이다.
신탄리역 (귀로) → 연천역 (도착, 약 41.8 → 60.6km)
신탄리역 앞에서 올 때와 같이 차탄천 둑길로 내려가 하천을 따라 남쪽으로 간다. 약 47.4km의 대광리에서는 올 때 꺾었던 마을 길을 거꾸로 지나 다시 둑길을 탄다. 공사로 둑길이 막히면 연신로 공도를 쓴 글도 있지만 휴일에는 신탄리부터 차가 늘어 위험했다고 한다. 약 49.9km의 도신리 고가 아래를 지나 약 59.9km에서 둑길 출입로로 올라서고, 차옥로·문화로·252번길로 읍내 뒷길을 되짚어 연천역 앞으로 돌아온다. 전철 시간에 맞춰야 하면 대광리역(약 47.4km)에서 연천역까지 남은 약 13km를 기준으로 열차 시간을 가늠한다.
쉬어 갈 곳
- 연천역 (쉼터 · 0.0km) — 출발·도착 지점. 출발 전에 화장실을 쓰고 물과 간식을 챙기며, 역 앞에 편의점, 빽다방, 약국, 식당(삼성식당의 율무국수)이 있다. 옛 역사의 급수탑이 사진 명소다.
- 도신리 고가 아래 (쉼터·화장실 후보) (쉼터 · 11km) — 연천역에서 약 11km, 대광리 직전. 고가 아래 그늘과 화장실이 있다는 글(2025년 6월) 한 편뿐이고, 2026년 4월 글은 길 위 휴게 지점이 관리되지 않아 머물기 어렵다고 적어 엇갈린다. 지도에는 화장실이 없고 위치도 도신리 마을 옆 자전거길로 어림잡은 것이라 추천 쉼터가 아니라 참고용이다.
- 대광리역 앞 메가커피 (쉼터 · 13km) — 연천~신탄리 사이의 마을 보급 후보. 라이더가 쉬어 간 기록은 한 블로거의 메가커피 한 편(2024년 6월)뿐이라 지금도 여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지도에는 역 앞에 CU·GS25·하나로마트와 공중화장실도 나오지만 라이더 글에는 없다.
- 신탄리역 (쉼터 · 19km) — 열차가 서지 않는 옛 역으로 철도중단점 표지가 있다. 앞길에 막국수·오리 식당과 오래된 다방(원다방)이 모여 있고, 역 근처 막국수집이 양이 많고 사리를 공짜로 줬다는 글(2024년 6월)과 원다방의 믹스 냉커피를 마셨다는 글(2025년 8월)이 있다.
- 역고드름 앞 화장실 (화장실 · 22km) — 신탄리와 백마고지역 사이의 화장실(지도 기준). 연천 이후 보급이 드물어 이 구간에서 한 번 들른다.
- 역고드름 (전망 · 22km) — 겨울에만 바닥에서 얼음 기둥이 솟는 경원선 옛 터널. 여름에는 볼 것이 없고 터널이 닫혀 있다는 글도 있지만, 자전거길이 앞을 지나서 사진 한 장 찍고 가는 사람이 많다.
- 백마고지역 화장실 (화장실 · 26km) — 백마고지역에서 북쪽으로 약 90m(지도 기준).
- 백마고지역 (전망 · 26km) — 열차 운행이 멈춘 경원선 최북단 역. 역 이름이 적힌 건물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철도중단점 표지도 있다. 작은 역이라 별게 없다는 반응도 있다.
- 백마고지 전적지 (전망 · 28km) — 6.25 때 약 열흘 동안 고지의 주인이 여러 번 바뀐 백마고지 전투의 전적지. 입구에 기념관이 있고 위령탑·전망대는 자전거를 세우고 걸어 올라간다. 대마사거리에서 왕복 약 1.7km이고, 여기서 노동당사까지 약 4km다.
- 철원역사문화공원 이마트24 (편의점 · 31km) — 노동당사 건너편 철원역사문화공원 안의 편의점으로, 2025년 6월 글에서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식혔고 2025년 10월 글은 보급지로 꼽으며 'SMART 철원역사공원점'이라 적었다. 2023년 글은 24시간 무인 점포라 했으니 직원이 없는 무인형일 수 있다. 지도에 점포가 없어 핀은 공원 중심에 찍은 어림값이고, 실제 점포는 공원 입구 쪽 금강산로 변에 있다.
- 노동당사 (전망 · 31km) — 반환점. 해방 직후 지어진 건물로 6.25 때 파괴돼 외벽만 남았고, 2024년 6월에는 보수공사 천막이 덮여 있었지만 2024년 11월 이후 글에서는 공사가 끝나 있다. 문화유산으로 보존 중이니 올라가거나 기대지 않고, 행사일에는 창을 가려 놓기도 한다(2025년 9월).
- 철원역사문화공원 화장실 (화장실 · 31km) — 노동당사 바로 앞 화장실(지도 기준). 반환점에서 보급과 함께 쓴다.
조심할 곳
- 연천역 출발 직후(0~0.7km): 연천로259번길·252번길, 문화로, 차옥로는 자전거길이 아닌 읍내 뒷길이고 연천로를 짧게 지난다. 차옥로 끝에서 둑길 출입로로 내려서고 연신로 큰길로 올라서지 않는다.
- 대광리 마을 안(약 12.7~13.9km, 귀로 약 46.9~47.9km): 자전거길이 둑에서 내려와 연신로를 두 번 짧게 지나고 골목으로 꺾는다. 표지가 끊기면 헷갈리기 쉬우니 대광리역 앞을 기준으로 북쪽 끝에서 다시 둑길로 올라선다.
- 자전거길 노면(연천~신탄리, 약 3~19km): 포장이 갈라지고 틈이 5m마다 나오며 공사 구간이 곳곳에 있다. 우회 표지가 불분명한 곳이 있고 풀이 시야를 가리기도 하니 속도를 줄이고, 얇은 타이어는 펑크 날 수 있어 예비 튜브를 챙긴다.
- 신탄리~백마고지역 통일이음길(약 19~25.7km): 시멘트와 자갈·그래블 토막이 섞여 있다. 로드 타이어는 천천히 지나고 그래블 경험이 적으면 끌고 간다. 그래블 길에서 일행이 두 번 낙차했다는 글(2024년 6월, 정확한 위치는 글에 없음)이 있고, 노동당사에서 돌아오다 길을 잘못 들어 큰 돌에 넘어진 글(2025년 6월)도 있다.
- 백마고지역~대마사거리(평화로 약 1.0km)와 대마사거리~노동당사(묘장로 약 2.8km, 귀로에는 묘장로 약 2.8km 뒤 평화로 약 1.0km): 이 코스에서 차와 함께 달리는 가장 긴 일반 도로다. 평소 차가 많지 않다는 글이 있지만 행사일에는 차가 늘어난다. 한 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붙고, 사거리에서는 좌우를 확인하고 건넌다.
- 백마고지 주변 샛길: 전적지에서 내려오다 구경하려고 자갈길로 들어갔다가 약 1.5km를 자전거를 들고 걸었다는 글(2025년 8월)이 있다. 안내된 길을 벗어난 샛길이니 따라가지 않는다.
- 접경 지역: 철원은 접경 지역이므로 도로 밖 들판이나 안내판이 있는 출입 제한 구역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 노동당사: 문화유산이므로 건물에 올라가지 않는다. 주말·행사일에는 건너편 주차장과 소이산 전망대 입구가 매우 붐빈다.
- 인적과 보급 공백: 왕복 50km를 달리는 동안 만난 이용객이 20명 미만이라는 글(2026년 4월)처럼 길이 한산하고 길 위에 쉬는 시설이 거의 없다. 한여름에는 그늘이 없어 노동당사 4km 앞에서 에너지가 바닥나 30분 누웠다는 글(2023년 8월)도 있다. 연천역·대광리역·신탄리역에서 물과 간식을 넉넉히 챙기고, 펑크·고장 대비 장비를 갖춘다.
- 바람: 갈 때 맞바람이라 속도를 내기 어려웠다는 글(2026년 4월)이 있고, 남풍이 부는 날에는 복귀 내내 맞바람이었다는 글(2021년 라이딩)도 있다. 바람 방향은 그날그날 다르니 예보를 보고 체력을 배분한다.
- 복귀 전철: 주말·공휴일(자전거 휴대 가능일)은 라이더 글마다 연천행·서울행 열차가 1시간에 한 대꼴이고, 평일은 최대 42분이라는 2026년 5월 보도가 있다. 연휴·주말 저녁 1호선 자전거 칸은 혼잡하다. 노동당사 출발 시각을 열차 시간에 거꾸로 맞추고 연천역에 30분쯤 여유를 둔다.
- 일몰: 가을에는 해가 일찍 져서 오후 늦게 노동당사를 출발하면 연천 구간을 어둠 속에서 달릴 수 있다. 전조등과 후미등을 챙긴다.
알아 두면 좋은 것
- 출발 시간: 서울 쪽에서 오전 7시대 열차를 타면 연천역에 9시 반 전후로 닿는다(역곡 7시 4분 출발 2시간 14분). 주말·공휴일 연천행 열차가 약 1시간에 한 대라 첫 열차를 놓치면 한 시간을 기다린다.
- 거리 감각: 연천역 → 자전거길 출입로 약 0.7km, 대광리역 약 13.2km, 신탄리역 약 18.9km, 역고드름 약 22.5km, 백마고지역 약 25.7km, 대마사거리 약 26.7km, 백마고지 전적지 약 27.5km, 노동당사 약 31.2km, 왕복 약 60.6km. 전적지를 빼면 약 1.7km 줄어든다.
- 오르막 숫자: 화면에 나오는 오르막(약 200m)은 지도 고도 모델 값이라 실제보다 낮을 수 있다. 이 왕복의 총 획득고도를 적은 글은 찾지 못했다.
- 보급 계획: 연천역에서 물과 간식을 넉넉히 챙기고, 신탄리역 앞(약 18.9km)에서 마을 보급을 한다. 대광리역 앞(약 13.2km)은 한 글에만 메가커피가 나오니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다. 반환점에서는 노동당사 건너편 이마트24가 후보(무인형일 수 있음)이고, 노동당사 근처에서 국수(비빔국수·김치말이국수)로 점심을 먹은 글이 2025년 6월·2026년 5월·2026년 9월에 있다. 귀로에는 신탄리역 앞 식당이 후보다.
- 귀로 선택: 오는 길 그대로가 가장 단순하다. 노동당사 주차장을 지나자마자 오른쪽 독서당길로 빠져 율이사거리 쪽으로 돌아 백마고지역에 합류하면 업힐이 하나 있는 대신 풍경이 좋다는 글(2024년 6월)이 있다. 신탄리부터 연신로 공도로 내려온 글도 있는데(한 편은 수월, 한 편은 휴일에 차가 늘어 위험) 이 가이드 선에는 넣지 않았다.
- 전적지: 갈 때 들른 글과 노동당사를 찍고 내려오며 들른 글이 반반쯤 갈린다(사거리에서 곧장 노동당사로 가는 사람도 있다). 전적지를 빼려면 대마사거리에서 마을길 쪽으로 가지 않고 곧장 오른쪽 묘장로로 간다.
- 타이어와 자전거: 그래블 토막이 있어 폭 넓은 타이어가 안심이다. 미니벨로도 달렸지만 포장 갈라짐의 진동을 그대로 받는다는 글(2026년 4월)이 있다.
- 함께 볼 곳: 철원역사문화공원과 소이산 모노레일·곤돌라. 자전거로 소이산에 올라가 보려다 경사가 심하고 포장이 나빠 끌고 올랐다는 글(2025년 6월)이 있으니 모노레일을 쓴다. 자전거길 쪽에는 신망리역이 있다.
- 차로 오는 경우: 연천역 주차장에 세우고 왕복해 돌아오면 전철 시간표 걱정이 없다. 돌아오는 길에 재인폭포에 들른 글도 있다.
이렇게도 타요
- 전적지 생략 — 대마사거리에서 왼쪽 묘장로로 들어가지 않고 곧장 오른쪽(동쪽) 묘장로로 노동당사에 간다. 왕복 약 1.7km가 줄고 갈 때 길이 조금 단순해진다. 사거리에서 곧장 노동당사로 가는 라이더도 많다.
- 역고드름 왕복 (짧게) — 연천역에서 역고드름까지 다녀오는 짧은 방식이다. 한 글은 편도 20km에 왕복 50km 주행이라 적었고, 이 가이드의 지도 거리로는 편도 약 22.5km, 왕복 약 45km다. 신탄리 앞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돌아오며 노동당사까지는 가지 않는다.
- 소요산역 왕복 (3번 국도) — 소요산역에서 전곡·연천을 거쳐 3번 국도를 그대로 타고 노동당사까지 갔다가 같은 길로 돌아오는 방식이다. 왕복 85~87km(2016년 글 85.6km, 2021년 라이딩 글의 소요산~노동당사 43km)로 이 가이드의 연천역 왕복보다 약 25km 길다. 소요산역 출발 후 5~8km 신호등 구간에 차가 많고 연천 전까지는 공도를 피할 수 없다. 오래된 글이 많아 지금 교통 상황은 다를 수 있다.
- 소요산역 출발 → 연천역 복귀 (전철 편도) — 2024년 5월 글이 소요산역에서 공도로 전곡·연천 시내를 지나 평화누리길로 노동당사를 찍고 연천역으로 돌아와 전철을 탄 약 74km 코스다. 소요산~연천 구간은 국도 곁길이라 차가 많은 구간이 있다. 노동당사에서 연천역까지는 이 가이드의 귀로와 같은 자전거길이다.
- 전곡역~연천역 철로 서쪽 우회로 (경험 있는 라이더용, 선 없음) — 전곡역 3번 출구에서 선사로·진은로·군자로로 철길 서쪽을 돌아 연천역에 닿는 공도 우회로로, 3번 국도를 피하려는 길이다(2024년 6월 답사 글). 차는 적지만 풀길·자갈 토막과 낙타등이 이어져 공도 경험이 있는 라이더에게만 맞는다. 선은 그리지 않았다.
- 그리팅맨 업힐 연장 — 연천 옥계리의 그리팅맨(옥녀봉 정상 조각상)까지 올라가는 연장이다. 신평리에서 평화누리길을 벗어나 군남리로 넘어가는 방식(2025년 6월 글)과 연천역에서 따로 다녀오는 방식(2026년 9월 글)이 있다. 입구부터 매우 가파른 업힐이라 끌바하는 사람이 많고, 한 글에서는 그리팅맨 근처에서 드레일러가 말려 들어가는 고장이 났다. 길찾기 추정으로 연천역에서 편도 약 7km에 오르막 약 160m다.
- 직탕폭포·고석정 관광형 순환 — 노동당사에서 돌아서지 않고 직탕폭포(현무암 돌다리를 건널 수 있다), 한탄강 은하수교, 고석정, 삼부연폭포를 보고 돌아오는 관광형 순환이다. 연천공설운동장에서 노동당사·직탕폭포·은하수교·삼부연폭포를 거쳐 돌아온 글(2024년 11월)이 있고, 연천역 출발 재인폭포~비둘기낭폭포~고석정~직탕폭포~노동당사~백마고지~그리팅맨 순환은 116.8km에 획득고도 1,142m로 정리한 글(2025년 10월)이 있다.
- 서울(용비교)에서 중랑천으로 올라가기 — 용비교에서 7시에 출발해 중랑천 자전거길·의정부·양주·동두천을 거쳐 소요산역(약 60km 지점)을 지나 노동당사까지 간 뒤 연천역에서 전철로 돌아온 단체 라이딩(2025년 5월, 약 130km)이다. 서울에서 노동당사까지 반포에서 출발해 연천에서 점프한 글(2026년 5월)도 있다. 서울에서 왕복하면 200km가 넘는다.
- 적성 출발 37번 국도 — 연천 적성에서 37번 국도로 올라가 노동당사를 찍고 돌아오는 왕복 약 105km 공도 코스(2025년 6월 글)다. 덤프트럭 같은 대형 차량이 지날 때 긴장했고 공도 스트레스가 있는 라이더에게는 추천하기 어렵다고 적었다.
참고한 글
- 자전거로 달려본 노동당사 백마고지
- 연천, 철원 라이딩
- [25/06/01] 연천-철원 라이딩, 백마고지전적지&노동당사
- 1009, 연천, 철원 라이딩.
- 2026.09.06 철원-연천 라이딩 C
- [철원] 백마고지와 노동당사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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