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재·무심사 (달성보~합천창녕보)

달성보 인증센터 출발 · 공식 낙동강 자전거길로 다람재와 무심사를 넘어 합천창녕보 인증센터까지 가는 편도 · 무심사 임도 약 0.9km는 비포장이라 로드는 이방 우회 권장

34km · 오르막 207m · 편도 · 중상급 · 섞임 · 대구 달성군 논공읍·현풍읍·구지면 → 경남 창녕군 이방면

순수 주행 2시간 반~3시간 안팎. 지도 앱은 약 3시간으로 안내하고(2026년 9월 글), 두 고개를 모두 우회해 2시간 40분에 닿은 글이 있다(2026년 2월). 정식으로 넘으면 끌바와 휴식이 더해지는데 이 구간만의 시간을 적은 글은 찾지 못했다.

국토종주 낙동강 구간에서 달성보 인증센터와 합천창녕보 인증센터 사이 34km 남짓을 잇는 편도이고, 선은 공식 낙동강 자전거길 그대로다. 달성보를 떠나 현풍 옆 둑방길을 달리다가 도동서원 앞의 다람재와 임도 고개인 무심사를 차례로 넘는다. 두 고개 모두 비켜 가는 길(도동서원터널, 이방 마을 쪽 공도)이 있어 두 고개 모두 우회하는 사람이 더 많지만, 정식으로 넘는 라이더에게는 낙동강 '4대 업힐'의 첫 관문이다. 주의: 본선의 무심사 임도 약 0.9km는 비포장(시멘트 빨래판과 흙길이 섞였고 글마다 설명이 다르다)이고 로드로 안장 위에서 넘었다는 글은 찾지 못했으며 갈림길 표지판도 MTB 코스로 안내했다는 글이 있어, 로드 자전거는 변형의 '무심사 우회(이방 마을 경유)'를 권한다. 공식 노선이라 도로변 자전거길도 두 곳 지나는데, 비슬로 옆 약 1.8km(3.6~5.4km)와 국가산단남로 옆 약 1.6km(27.2~28.8km)다. 자전거길 바로 옆에는 가게가 거의 없어서(구지 시가지 쪽 식당은 위치 미확인) 보급 계획이 이 구간의 숨은 난이도다.

이런 분께: 국토종주 낙동강 구간, 낙동강 4대 업힐 도전 (다람재·무심사), MTB·전기자전거·그래블 도전 (무심사 임도 정식 통과), 인증센터 도장 모으기, 도동서원·이노정 구경, 합천창녕보에 차를 세우고 왕복

출발 거점: 달성보 인증센터

달성보 인증센터(국토종주 인증 부스) 앞 — 바로 옆 전망대 쪽 건물 아래에 CU 편의점과 화장실이 있다(지도 기준 인증센터에서 130~160m)

국토종주 낙동강 구간에서 달성보 → 합천창녕보 하루 구간의 출발점이다. 전날 강정고령보 쪽에서 내려와 현풍읍에서 자고 아침에 달성보를 찍고 시작하는 사람이 많고, 낮에 달성보를 찍고 곧바로 이어 타는 사람도 있다. 이 출발점을 지나면 합천창녕보까지 변변한 가게가 없어서, 마지막 편의점과 화장실이 있는 곳에서 물과 간식을 채우고 떠나는 자리이기도 하다.

가는 법: 지하철: 가까운 역이 없다. 대중교통: 현풍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자전거로 약 5km — 부산 서부터미널 첫 시외버스로 현풍에 내려 달성보로 달렸다는 글이 있다(2025년 4월 주행, 2026년 8월 게시). 자전거로: 강정고령보 인증센터에서 낙동강 자전거길로 약 21km(자세한 건 '강정보 달성보 왕복' 가이드). 현풍읍에서 묵었다면 달성보까지 약 5km를 먼저 올라가 도장을 찍고 출발하는 글이 여럿이다(2026년 2월·7월). 자가용: 인증센터 주차장에 세울 수 있다. 다만 편도라 차를 어디서 받을지 정해야 한다 — 합천창녕보에 세우고 왕복하는 방법, 끝에서 택시를 부르는 방법 등은 팁과 변형에 정리했다.

구간 안내

  1. 달성보 인증센터 → 현풍3교 (0 → 약 5.4km)

    전망대 앞에서 직진해 둑 위 낙동강 자전거길로 남동쪽을 향해 출발한다. 약 1.8km에서 논공꽃단지를 지나는데, 앞의 원형 공터에서는 이정표대로 우회전하면 되고 꽃철에는 산책객이 많다. 3.6km 부근 박석진교 아래에서 짧은 경사로를 올라 주유소 옆으로 나오면, 5.4km까지 약 1.8km는 비슬로 옆 도로변에 그어진 공식 자전거길을 따라간다(2023년 글도 같은 설명). 5.2km 부근 현풍3교 앞에서는 큰길(비슬로)을 약 170m 따라가다 오른쪽 둑방길로 올라선다. 현풍읍 시가지는 이 다리 건너 약 1km 안쪽이라, 숙박이나 마지막 편의점 보급이 필요하면 여기서 들어간다.

  2. 현풍3교 → 다람재 꼭대기 (약 5.4 → 12.5km)

    둑방길에 올라서면 5km 남짓 평지가 이어진다. 6.8km 부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 앞에서 이정표는 다람재·도동서원 방향 직진을 가리킨다. 10.9km 부근에서 길이 둘로 갈리는데, 도동서원터널로 곧장 들어가는 길은 코스 오른쪽으로 갈라지고(2026년 1월 글), 정식 노선은 터널 쪽으로 빠지지 않고 다람재 이정표를 따라 구불구불한 옛길로 오른다. 지도 선 기준으로 약 1.5km에 75m쯤 오르고(평균 5% 안팎, 가파른 곳 8~9%), 글에서는 1.0~1.1km·평균 10% 안팎의 짧고 굵은 고개로 적는다. 꼭대기 쪽의 쉼터(지도에는 정자로 표시)에서 쉬어 가고, 꼭대기를 넘으면 내리막이 바로 시작된다.

  3. 다람재 꼭대기 → 도동서원 (약 12.5 → 13.1km)

    꼭대기에서 도동서원까지는 600m 남짓의 급한 내리막이다. 가을엔 낙엽, 비 온 날엔 젖은 노면 때문에 미끄러워서 천천히 브레이크를 잡고 내려가야 한다. 내리막이 끝나면 터널로 온 길과 합쳐져 도동서원 앞이다. 서원 입구의 400년 넘은 은행나무는 이 코스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으로, 11월 초 노랗게 물든 모습이 뜻밖의 힐링이었다는 글(2025년 11월)이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오른 서원이라 안쪽도 둘러볼 만하고, 서원 곁에 화장실이 있다(지도에는 음수대도 표시되나 확인하지 못했다).

  4. 도동서원 → 이노정 (약 13.1 → 24.2km)

    도동서원부터는 합천창녕보 쪽으로 낙동강을 끼고 11km 가까이 평탄한 강변 둑길이 이어진다. 풍경이 비슷해 지루하다는 글이 있고, 5~6월에는 길가에 노란 금계국이 가득 핀다. 18.9km 부근 구지 강변오토캠핑장 쪽에 무인매점(자판기, 카드 결제)이 있어, 이 구간에서 몇 안 되는 보급 지점이다. 24km 부근 내리길 마을에 닿으면 자전거길 바로 옆에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이노정 정자와 대형 카페 커피명가 구지점이 나란히 있다.

  5. 이노정 → 무심사 고갯마루 (약 24.2 → 32.1km)

    이노정부터 5km 가까이는 그늘이 드문 둑길과 교량이 이어지고, 27.2~28.8km에서는 국가산단남로 옆에 붙은 도로변 공식 자전거길을 약 1.6km 달리므로 진출입로와 건널목에서 속도를 줄인다. 29km 부근 송곡마을 근처에서 이정표가 무심사 임도와 '우회로'로 갈리는데(어느 쪽을 가리키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이방 마을이 이 근처에서 선과 가장 가까워(약 700m) 보급이나 식사가 필요하면 갈림길에서 마을로 내려갈 수 있다(2023년 글). 무심사 쪽은 입구 안내판을 지나면 오르막이 시작되고, 절 안의 언덕을 끌바로 올라(2026년 10월 글) 오른쪽 언덕을 넘어 고갯마루(정상 약 100m)에 닿는다. 이 임도 구간은 공식 노선이지만 최소 900m 내리막은 비포장이고, 로드로 가지 말라는 2023년 글, 흙길 업힐을 로드로 넘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우회한 2026년 5월 글, 갈림길 표지판 제목이 MTB 코스였다는 2026년 9월 글이 있어 로드 자전거는 이방 우회로를 권한다. 커피명가 아래쪽에서 무심사 갈림 사이에는 난간 바로 옆 데크 경사로가 나오는데, 오르막이든 내리막이든 내려서 끌고 가는 사람이 있다(정확한 지점은 확인하지 못했다).

  6. 무심사 고갯마루 → 합천창녕보 인증센터 (약 32.1 → 34.2km)

    고갯마루를 넘으면 시멘트 빨래판과 흙길이 섞인 임도 내리막이 900m쯤 이어진다(공식 노선, 비포장). 노면이 고르지 않아 덜컹거리고 커브가 연달아 나오며, 중간에 축사가 있고 마지막 구간은 경사가 더 세므로 브레이크에서 손을 떼기 어렵다. 내리막이 끝나면 마을 도로를 짧게 만난 뒤 이정표를 따라 낙동강 자전거길로 돌아와 1km쯤 강변을 달려 합천창녕보 인증센터에 닿는다. 인증센터에는 편의점이 없고 건물 안 화장실·정수기만 쓸 수 있다. 여기서 박진고개 쪽 적포삼거리의 슈퍼와 모텔까지는 약 10km다.

쉬어 갈 곳

오르막

조심할 곳

알아 두면 좋은 것

이렇게도 타요

참고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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