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평항
야목역(수인분당선) 출발 · 수화리·남양 고개를 넘어 화성호 북쪽 직선길(영종로)로 궁평항 왕복 — 화옹방조제·전곡항·제부도로 연장
64km · 오르막 143m · 왕복 · 초중급 · 일반도로 위주 · 경기 화성시 효행구 매송면(야목역) → 비봉면 → 만세구 남양읍·마도면 → 서신면(궁평항)
순수 주행 2시간 40분~3시간(평속 22~24km/h), 궁평항에서 튀김 먹고 쉬면 보통 3시간 반~4시간
수인분당선 야목역에서 출발해 수화리 들판과 남양 고개를 넘고, 마도산업단지를 지나 화성호 북쪽 가장자리를 13km 가까이 곧게 달리는 영종로를 타고 서해 끝 궁평항까지 다녀오는 64km 남짓의 왕복 코스다. 궁평항은 안양·수원·안산·동탄 라이더들이 저마다 다른 길로 모여드는 화성 서해안의 '성지'로, 항구 편의점과 푸드트럭에서 새우튀김을 사 먹고 낙조길 조형물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돌아서는 것이 흔한 순서다. 대부분 차가 드문 시골 공도와 간척지 길이라 자전거길만 타던 사람이 공도 주행에 익숙해지기 좋고, 바람을 막아 줄 것이 없는 화성호 직선은 TT·로테이션 연습 구간으로 쓰인다. 기운이 남으면 남쪽 화옹방조제를 건너 매향리까지, 북쪽으로 전곡항·제부도까지 이어 탈 수 있다.
이런 분께: 공도 주행 입문, 바다 보러 가는 중거리, TT·로테이션 연습, 새우튀김 라이딩, 노을 라이딩, 지하철 점프 라이딩
출발 거점: 야목역
수인분당선 야목역 1번 출구 앞 — 출구가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 쪽 한 곳뿐이라 헤맬 일이 없다. 역 둘레가 한적해 바퀴 바람을 넣고 일행을 기다리기 좋다
화성 내륙 들판으로 바로 이어지는 가장 가까운 전철역이라, 수원·안산·인천·서울 남부 라이더가 도심 신호와 차를 건너뛰려고 자전거를 싣고 와서 출발하는 곳이다. 2024~2026년 글에서 혼자 오는 라이더도, 10명 남짓한 동호회 '궁평항 새우튀김 벙'도 여기서 모여 비봉 쪽으로 출발했다. 돌아와서 그대로 전철을 탈 수 있고, 같은 노선 오이도역에서 시화방조제·대부도로 내려와 궁평항을 거쳐 여기서 마치는 편도 코스(변형 참고)의 도착점으로도 쓰인다.
가는 법: 지하철: 수인분당선 야목역. 서울에서는 4호선을 타고 한대앞역에서 수인분당선 수원 방면으로 갈아타 두 정거장(사리-야목), 수원·분당 쪽에서는 수인분당선 수원역에서 고색·오목천·어천을 지나 네 정거장이다. 수원~인천 구간은 배차 간격이 길어(2024년 11월 글 기준 약 30분, 플랫폼에서 25분 기다렸다는 글) 시간표를 보고 나간다. 주말·공휴일에는 전동차 맨 앞·뒤 칸에 자전거를 실을 수 있다(혼잡 시 제한). 자전거로: 안산(한대앞·사리) 쪽에서는 사리역을 지나 수인선 옆으로 바로 오고, 수원에서는 오목천·어천을 지나 오지만 도심 신호가 많아 전철 점프를 권하는 글이 많다. 자가용: 역 주변 주차 정보는 찾지 못했다. 차로 오는 라이더는 아예 마도산업단지 길가(노상 주차)에 세우고 영종로 자전거길에서 바로 출발하기도 한다(변형 참고).
구간 안내
야목역 → 수화리 (0 → 약 9km)
역을 나와 역 옆 포장 산책로를 따라 야목리 마을로 들어선 뒤, 야목서길과 비봉로 쪽 들판 길을 따라 북서쪽 유포리 방향으로 간다. 비봉로 주변은 차가 드물고 노면이 좋아 '자전거를 위해 만든 길 같다'는 말이 나오지만, 옆 농로에서 차와 농기계가 불쑥 나오니 교차로마다 살핀다. 유포리에서 남쪽으로 꺾어 남이로를 타고 서쪽으로 가면 논과 축사가 이어지는 수화리다. 수화리는 안산·화성 라이더들이 차 적은 공도에서 연습하려고 일부러 찾아와 몇 바퀴씩 도는 곳이라 주말 아침엔 로드 무리를 자주 만난다. 이 구간에는 가게가 거의 없다.
수화리 → 남양 송림리 (약 9 → 12km)
남이로가 끝나는 갈림에서 왼쪽(남쪽) 남양로로 올라서면 이 코스의 유일한 고개인 남양 고개가 시작된다. 들판에서 0.7km 남짓 평균 6% 안팎으로 오르면 고갯마루에서 '생태터널'이라는 60m 남짓한 짧은 굴을 지나고, 넘어가면 남양 쪽으로 짧고 가파르게 내려간다. 내리막 끝에서 마을길로 빠져 송림리의 송림로로 들어선다. 남양로는 수화리와 남양 시내를 잇는 큰길이라 차가 빠르게 다니니 오르막에서 흔들리지 않게 오른쪽 끝을 지키고, 굴 안에서는 라이트를 켜며, 내리막에서는 속도를 미리 줄인다.
남양 송림리 → 영종로 동쪽 입구 (약 12 → 22.4km)
송림로를 따라 남양 시내 서쪽으로 내려가 화성로를 짧게 두 번 타고(약 1.2km) 마도 쪽으로 빠진다. 남양 시내 쪽(길에서 조금 들어감)에 마트·편의점이 있어 가는 길 마지막 보급을 여기서 하는 것이 좋다. 화성로는 갓길이 넓은 대신 덤프트럭과 화물차가 많으니 오른쪽 끝에 붙어 빨리 지나간다. 마도산업단지에 들어서면 마도공단로와 청원산단로를 따라 공장 사이를 남서쪽으로 내려가는데, 산업단지 옆으로 자전거도로가 나 있는 곳도 있고 주말엔 차가 적다. 청원산단을 빠져나오면 앞이 확 트이며 화성호 쪽 직선길이 시작된다.
영종로 동쪽 입구 → 궁평1교차로 (약 22.4 → 31km)
여기서 궁평항 입구까지 약 9km(마도산업단지부터 치면 13~15km)는 화성호 북쪽 간척지를 가르는 영종로 직선이다. 신호도 오르막도 거의 없어 라이더들이 '궁평항 TT 구간'이라 부르고 단체는 로테이션 연습을 하지만, 바람막이가 전혀 없어 서풍이 부는 날엔 갈 때 맞바람과 싸워야 한다. 차도 옆으로 자전거길이 따로 있어 혼자라면 그쪽이 편하지만, 2025~2026년 글에 따르면 우레탄 노면이 갈라지고 양옆 꽃과 풀이 길을 덮어 맞은편 자전거와 비켜 가기 어려운 곳이 있어, 차가 드문 이른 아침엔 차도로 달리는 사람이 많다. 구간 끝 무렵 오른쪽에 2026년 9월 문을 연 화성에코팜테마파크(전망대·화장실)가 있다.
궁평1교차로 → 궁평항 (약 31 → 31.6km)
궁평1교차로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바로 궁평항이고, 직진하면 백미리를 지나 전곡항·제부도로 간다(변형 참고). 항구 입구의 이마트24 편의점이 라이더 보급지로, 시즌 주말이면 동호회 자전거로 앞이 가득 찬다. 주차장 옆 푸드트럭에서 새우튀김·오징어튀김·어묵을 사 와 편의점 앞이나 방파제 산책로 정자에서 먹는 것이 이 코스의 의식 같은 것이고, 회나 물회를 먹으려면 수산물센터 2층 식당으로 간다. 출발 전엔 궁평낙조길 조형물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는데, 해송 숲 쪽 데크와 산책로는 사람이 많으니 자전거를 끌고 들어간다. 항구 남쪽 끝에서 화옹방조제가 매향리까지 9.8km 이어진다.
궁평항 → 남양 송림리 (귀로, 약 31.6 → 52km)
왔던 길로 궁평1교차로를 지나 영종로 직선에 다시 오른다. 서풍인 날은 갈 때 맞바람이던 직선이 귀로엔 뒷바람이 되어 속도가 확 붙는데, 신나서 무리하게 끌다 남양 고개에서 지치는 일이 많으니 힘을 남겨 둔다. 마도산업단지와 화성로를 거쳐 남양 시내로 들어오면 편의점에서 한 번 쉬어 가기 좋다. 일몰을 보고 출발했다면 영종로와 공단 길은 가로등이 드문드문해 전조등·후미등을 꼭 켜고, 여름 저녁엔 날벌레가 떼로 달려드니 고글을 쓴다.
남양 송림리 → 야목역 (귀로, 약 52 → 64km)
송림리에서 남양로로 다시 올라 고개를 넘는데, 이쪽 면은 0.5km 남짓으로 짧지만 9% 안팎까지 가팔라 귀로의 마지막 고비다. 고갯마루를 넘으면 수화리 들판으로 길게 내려가고, 남이로와 비봉로 주변 마을길을 거꾸로 따라 야목역으로 돌아온다. 비봉 일대 마을 식당에서 묵밥 같은 점심을 먹고 들어가는 동호회도 있다. 역에 닿으면 전철 시간부터 확인하고, 배차가 길면 역 안 자판기 음료로 기다린다.
쉬어 갈 곳
- 화성에코팜테마파크 (쉼터 · 31km) — 영종로 직선이 끝나는 궁평항 입구 근처, 길에서 200m쯤 들어간 화옹간척지의 새 공공 테마파크(2026년 9월 정식 개장). 3층 전망대(10~18시, 무료)에서 화성호와 궁평항 낙조가 보이고 화장실이 있으며 카페·로컬푸드 매장이 들어선다는 안내가 있다. 수원 출발 라이더가 직선 구간 중간 쉼터와 함께 쉬어 갈 곳으로 꼽았다. 좌표는 지도 표시를 따른 추정값.
- 전곡항 (연장 시) (전망 · 31km) — 수도권에 드문 요트 계류장이 있는 항구로, 안산 대부도의 탄도항과 1km 남짓 떨어져 마주 보고 있다. 궁평항에서 북쪽으로 13km 남짓, 시화방조제·대부도 쪽에서 내려오는 라이더와 만나는 곳이고 서해랑길·경기둘레길 스탬프가 있다. 항구 앞에 왕새우튀김집이 줄지어 있다.
- 궁평항 이마트24 (편의점 · 32km) — 궁평항 라이딩의 공식 보급지. 동호회들이 앞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음료·초코바를 사며, 푸드트럭 튀김을 사 와 여기서 같이 먹는다. 시즌 주말엔 자전거로 앞이 꽉 차서 세울 곳이 모자라고, 가게에서 키우는 강아지 두 마리가 라이더들의 인기 사진 소재다(2026년 4월).
- 궁평항 푸드트럭 존 (새우튀김) (식당 · 32km) — 주차장 옆에 푸드트럭과 튀김 포장마차가 모여 있어 새우튀김·오징어튀김·고구마튀김·어묵·핫도그를 판다. 4명이 만원어치를 나눠 맛만 봤다는 글(2025년 10월)부터 정자에 앉아 배가 터지게 먹었다는 단체 글까지, '궁평항 새우튀김 라이딩'이라는 말이 생길 만큼 다들 들른다. 좌표는 주차장 옆으로 잡은 추정값.
- 궁평항 수산물센터 (식당 · 32km) — 작은 수산시장과 2층 식당. 더운 날엔 시원한 물회 한 그릇, 여럿이면 회를 떠서 먹고 가는 라이더가 있다. 주차장은 무료이고 항구·주차장·시장이 모두 가까워 걸어서 오가기 편하다(2026년 6월 글). 좌표는 항구 안쪽으로 잡은 추정값.
- 궁평항 화장실 (화장실 · 32km) — 차박·캠핑객이 많이 찾는 곳답게 항구 주차장과 해송 숲 쪽 유원지에 화장실과 세족장이 있고 깨끗하게 관리된다는 글이 있다. 좌표는 주차장 쪽 추정값.
- 궁평낙조길·궁평항 조형물 (전망 · 32km) — 화성 8경으로 꼽히는 궁평 낙조를 보는 해안 산책로와 조형물. 라이더들이 줄을 서서 인증 사진을 찍고 동호회 단체 사진도 여기서 찍는다. 해송 숲과 데크길이 이어지지만 산책객이 많으니 자전거는 끌고 들어간다. 좌표는 항구 북쪽 해안으로 잡은 추정값.
- 제부도 빨간등대 (연장 시) (전망 · 32km) — 물때에 따라 열리는 바닷길로 들어가는 제부도의 제부항 방파제 등대. 자전거와 함께 인증 사진을 찍는 대표 장소이고,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며 쉬어 간다. 항구 앞에 식당·핫도그 가게와 화장실이 있고, 등대 스탬프는 등대가 아니라 제부항 수산물센터 앞에 있다.
- 화옹방조제 (연장 시) (전망 · 34km) — 궁평항 남쪽에서 매향리까지 9.8km 곧게 뻗은 방조제(라이더들은 '화성방조제'라고도 부른다). 바다와 화성호 사이를 신호 없이 달리는 TT 구간이지만 풍경이 거의 안 바뀌어 '시간의 방'이라는 말이 나온다. 호수 쪽 제방 위에 나무 그늘이 진 자전거길이 따로 있다. 좌표는 방조제 가운데 차도 위.
- 매향리평화생태공원 (연장 시) (전망 · 34km) — 화옹방조제를 건너 해안을 따라가면 나오는 옛 미군 사격장(쿠니 사격장, 2005년 폐쇄) 자리의 평화공원. 평화기념관과 전망대, 포탄으로 만든 평화의 종이 있어 방조제 끝 반환점으로 쉬어 간다. 좌표는 길 이름으로 잡은 추정값.
오르막
- 오르막 — 0.7km, 오름 41m, 평균 6%
조심할 곳
- 남양 화성로·마도공단로(약 13~19km, 귀로 약 45~51km): 산업단지와 공사 현장이 많아 덤프트럭·화물차가 다닌다. 갓길은 넓은 편이니 오른쪽 끝을 지키고, 주중엔 화물차가 더 많다.
- 남양 고개(약 9~10km, 귀로 약 54km): 남양로는 차가 빠르게 다니는 큰길이고 고갯마루에 짧은 굴(생태터널)이 있다. 오르막에서 비틀거리지 않게 미리 가벼운 기어로 바꾸고, 수화리 쪽으로 내려가는 귀로 내리막 끝 남이로 갈림에서 속도를 줄인다.
- 영종로 자전거길(약 22~31km): 2025~2026년 글 기준 우레탄 노면이 갈라져 덜컹거리고, 단차·이물질이 있으며, 늦봄~여름엔 양옆 꽃과 풀이 길을 덮어 맞은편 자전거와 비켜 가려면 한쪽이 멈춰야 한다. 장마 뒤엔 쓰러진 나무로 막힌 적도 있다. 차도로 달릴 때는 차가 드물어도 속도가 빠르니 일렬로 붙어 간다.
- 바람: 영종로·화옹방조제는 바람을 막아 줄 것이 없다. 서풍이 부는 날엔 궁평항 쪽으로 갈 때 맞바람이 세서 단체에서 떨어지기 쉽다. 옆바람이 강하면 핸들을 단단히 잡는다.
- 궁평항 주말: 관광객 차량과 사람이 많아 주차장·편의점 앞이 붐비고 자전거를 세울 곳이 모자란다. 바닷바람에 세워 둔 자전거가 넘어지지 않게 하고, 해송 숲·낙조길 데크는 끌고 다닌다.
- 펑크·고장: 들판과 간척지 한가운데라 자전거포가 멀다(펑크 나서 가장 가까운 가게까지 걸어서 한 시간 넘게 갔다는 2025년 글). 튜브·펌프·타이어 레버는 꼭 챙긴다.
- 여름 밤: 해 진 뒤 귀로엔 모기·날벌레가 라이트 불빛에 떼로 몰려든다(2026년 7월). 수화리 들판은 밤에 고라니가 튀어나온다는 이야기도 있다.
- 화성 황금해안길(궁평항~백미리~제부도 입구 해안 데크): 2026년 새로 열린 걷는 길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안 되어 끌고 지나갔다는 글이 있다. 해안 데크는 평일 오후 5시 30분 이후 출입이 막힌다는 안내도 있다.
- 연장 시 전곡항·제부도 쪽: 궁평1교차로 북쪽 장외교차로~제부도 입구~전곡항 7.6km는 겸용도로라기보다 보도뿐이라 차도로 나가야 했다는 글이 있고(2026년 6월) 트럭이 많다. 제부도 들어가는 바닷길 옆 자전거도로는 턱이 높고 바닷물이 고인 곳이 있다.
알아 두면 좋은 것
- 전철: 수인분당선 수원~인천 구간은 배차가 길다(2024년 글 기준 약 30분). 출발·귀가 모두 시간표를 보고 움직이고, 주말·공휴일에만 자전거를 싣는다.
- 출발 시간: 여름엔 아침 6~7시 출발이 정답이라는 글이 많다. 궁평항은 아침 일찍 가면 차도 없고 한적해 '모닝 라이딩이 최고'라는 평이고, 주말 낮이면 관광객으로 붐빈다.
- 거리 감각: 야목역 → 수화리 약 9km, 남양 고개 약 10km, 남양 송림리 약 12km, 영종로 입구 약 22km, 궁평항 약 31.5km. 왕복 약 64km.
- 보급: 갈 때는 남양 시내 편의점이 마지막이다. 영종로 직선(약 9km, 마도산업단지부터 13~15km)엔 가게가 없으니 물통을 채우고 들어간다. 궁평항에서 이마트24와 푸드트럭 튀김으로 보급하고, 귀로엔 다시 남양에서 쉰다.
- 바람 읽기: 서풍이 부는 날은 갈 때 맞바람·올 때 뒷바람이라 갈 때 힘을 아낀다. 반대 바람이 예보되면 귀로의 영종로 직선이 힘들다.
- 노을: 궁평 낙조는 화성 8경 중 하나라 일몰에 맞춰 가는 사람이 많다. 그러면 귀로 30km가 깜깜하니 전조등·후미등과 보조 배터리를 챙긴다.
- 단체 라이딩: 영종로 직선은 도싸 안양 같은 동호회가 'TT 구간'으로 쓰는 곳이라 선두 교대·로테이션 연습에 좋다. 낙타등과 남양 고개가 '오픈 구간'이 되고, 뒤처진 사람은 고개 끝에서 기다려 준다.
- 자가용: 차로 오면 마도산업단지 길가에 세우고 길 건너 자전거길에서 바로 출발하는 방법이 있다(2026년 6월 글). 궁평항 수산시장 주차장은 무료인데, 주말엔 붐빈다는 글과 회전이 빨라 괜찮았다는 글(2026년 6월)이 엇갈린다.
- 스탬프: 궁평항 북방파제 등대 스탬프는 등대 앞이 아니라 국화도·입파도 가는 배 매표소 앞에 있다. 서해랑길 88코스·경기둘레길 48코스 스탬프도 궁평항에 있다.
- 제부도 연장: 제부도 바닷길은 하루 두 번 바닷물이 차는 몇 시간 동안 통행이 막힌다. 화성시 제부도 물때표를 미리 확인한다.
이렇게도 타요
- 화옹방조제·매향리 연장 — 궁평항에서 남쪽으로 화옹방조제 9.8km를 건너 매향리(매향항·평화생태공원)까지 갔다가 같은 길로 궁평항에 돌아와 본 코스로 복귀한다. 호수 쪽 제방 위에 나무 그늘 자전거길이 따로 있지만 관리가 부실해 로드는 차가 드문 방조제 차도를 타는 편이 낫다는 글이 있다(2026년 7월). 끝없는 직선과 바람 때문에 지루하고 힘든 구간이라 TT 마니아에게만 권한다는 평이다.
- 전곡항·제부도 연장 — 궁평1교차로에서 궁평항으로 꺾지 않고 직진해 백미리를 지나 장외교차로, 제부로를 따라 제부도 입구 식당가로 간 뒤 바닷길로 제부도에 들어가 제부항 빨간등대를 찍고, 나와서 전곡항(요트항)까지 갔다 돌아온다. 궁평 교차로~장외교차로는 길이 좋지만 장외교차로부터는 보도뿐인 구간이 길어 차도를 타야 하고 차가 많다. 제부도 입구에는 새우소금구이·칼국수집이 많다. 물때를 꼭 확인한다.
- 오이도역 출발 편도 (시화방조제·대부도·전곡항 경유, 야목역 도착) — 수인분당선 오이도역(또는 고잔역)에서 출발해 시화방조제 자전거길로 대부도 방아머리까지(오이도 빨간등대 기준 약 13km, 시화방조제 가이드 참고) 간 뒤, 대부도를 종단해 탄도항(방아머리에서 약 15km)으로 내려가고, 전곡항·제부도 입구를 지나 궁평항에서 본 코스 귀로를 타고 야목역에서 같은 노선 전철로 돌아간다(약 80km). 대부도 안쪽 대부황금로는 갓길 좁은 왕복 2차선에 주말 차가 많은 공도라 긴장해야 하고, 중간 바다향기수목원(무료) 화장실에서 쉬어 간다. 큰길을 피하려 불도 쪽 미개통 제방길로 돌았다가 펜스를 자전거를 들고 넘느라 고생했다는 글도 있다. 오이도에서 제부도까지만 갔다가 같은 길로 돌아가는 사람도 있다(2026년 8월 글).
- 대야미역 출발 (도싸 안양식) — 4호선 대야미역 앞에서 모여 반월·비봉습지 쪽으로 내려와 남양 낙타등('남양TT')을 넘고 궁평항까지 갔다가, 영종로 직선('궁평항 TT')을 지나 남양 낙타등을 거꾸로 넘거나 마도·송산 쪽 길로 돌아오는 안양 동호회 정기 코스다(약 83km, 기록상 획득고도 550~750m). 안양 시내에서 출발하면 100km가 넘어, 초보는 대야미역까지 전철로 점프하라고 권한다. 끝나고 대야미역 앞 카페에서 쉬고 해산한다.
- 수원(화서)·어천역 출발 — 수원 서부에서 출발하거나 수인분당선 어천역에 내려 숙곡리 쪽 농로를 지나 화성로를 타고 남양·마도산업단지로 가서 영종로로 궁평항까지 왕복한다(80~84km, 2026년 글). 화성로는 갓길이 넓은 편이지만 대형 덤프트럭이 많아 오른쪽 끝 차선으로 다녀야 하고, 귀로엔 남양읍 식당에서 밥을 먹고 들어가기도 한다.
- 동탄 출발 (화옹방조제 경유) — 동탄에서 오산천·진위천을 따라 내려가 향남을 거쳐 남양호 쪽 직선 도로(남양호로·기아자동차로)로 매향리에 닿은 뒤, 화옹방조제를 건너 궁평항에 도착해 같은 길로 돌아간다(왕복 약 120km, 획득고도 500m 안팎). 동탄 동호회가 16명을 8명씩 두 조로 나눠 평속 30km/h 안팎으로 달린 코스이고, 귀로엔 향남 편의점에서 쉰다. 남양호 직선 약 18km, 방조제 약 9km가 연달아 TT 구간이다.
- 마도산업단지 주차 출발 (자가용) — 마도IC 바로 옆 마도산업단지 길가에 차를 세우고 길 건너 자전거길에서 바로 출발해 영종로를 따라 궁평항까지 왕복한다(약 32km). 궁평 교차로에서 전곡항까지 이어 가면 약 59km, 화옹방조제를 건너 매향리로 돌아오는 길도 있다(2023·2026년 글). 차로 오는 사람에게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참고한 글
- [자전거] 수원(화서)↔궁평항
- 50대 부부의 왕복 80km 자전거 여행! 어천역~궁평항
- 주말 라이딩, 야목역 in/out_궁평리_화성호(ft. 장마철 우중 라이딩)
- 주말 라이딩, 고잔역in 야목역out(ft.대부도 일주)
- 250907(일)- 궁평항 새우튀김 라이딩
- 궁평항 코스(남양TT, 마도와인딩, 송산TT)
- [라이딩후기] 궁평항라이딩 (+도싸안양초급, 대야미-궁평항-대야미)
- 궁평항 왕복코스(100km) 라이딩 (2025년 05월 25일)
- 화성시 화성호 2회차 라이딩
- 안산-궁평항 라이딩 - 자린이는 비추천
- 시화방조제 포장도로 & 화성호 신규 도로
- 2026-019 [2026년 3월 28일] 궁평항 솔로 라이딩으로 달렸다
- 2026-033 홀릭 궁평항벙 라이딩을 하다
- 2025-103 [2025년 10월 11일] 궁평항 새우튀김 라이딩
- 허슬린 궁평항 라이딩 -새우 뽀개기-
- BNJ 궁평항
- 매향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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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ur 140. 봄바람 맞으며~서해랑길 따라 (궁평항-전곡항-탄도항-화성방조제-매향리 자전거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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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평항 노을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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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즐남 GPX] 경기도 화성 : 야목리+수화리 (가오리코스) 라이딩 with 로드
- 안산 로드자전거 라이딩코스 안내 [화성 수화리] & 버들풍경CAFE
- 230730 대야미역-화성 궁평항-마도-남양-반월호수 라이딩
- 경기도 당일치기 화성 궁평항 먹거리 푸드트럭 수산시장 주차 정보
- 야목역 - 나무위키
- 화성에코팜테마파크 (한국관광공사 자료 기반 안내)
- 화성 에코팜테마파크 개장 기사 (경기신문)
- 화성에코팜테마파크 (맘맘 여행 정보)